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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2025년 상반기 부실채권 비율이 가장 낮은 상위 10개 은행

 

Vietcombank, VietABank, Bac A Bank는 2025년 2분기 말 기준 부실채권 비율이 가장 낮은 국내 3개 은행이다.

 

국내 29개 은행의 2분기 연결재무제표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부실채권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전체 그룹의 대차대조표상 부실채권 비율(총 고객 대출 잔액 대비 3그룹 대  5그룹 부채 비율)이 1.9%에서 1.97%로 상승했다.

 

비엣콤은행(Vietcombank)은 이 기간 동안 소폭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실채권 비율이 가장 낮은 은행 자리를 유지했으며, 2분기 말 부실채권 비율은 1%를 기록했다. 자산 건전성 개선으로 VietABank은 2위로, 박아은행(Bac A Bank)은 3위로 하락했다.

 

부실채권 비율이 가장 낮은 상위 10개 은행(외국계 은행 제외)에는 ACB, 테콤은행(Techcombank), 비엣틴은행(VietinBank), 아그리뱅크(Agribank), MB, LP은행(LPBank), 세아은행(SeABank) 등이 있다.

 

조사 대상 29개 은행 중 VietABank, Agribank, MB, ACB, SHB, ABBank, BaoViet Bank, VPBank, NCB 등 8개 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가장 큰 폭의 감소를 보인 은행은 National Bank(NCB)였다.

 

이 중 Saigonbank, PGBank, BaoVietBank, BVBank, VIB, VPBank, NVB 등 8개 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이 3%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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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