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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호치민시 항공 노선은 세계에서 가장 바쁜 노선 중 하나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따르면, 하노이-호치민시 노선은 1월부터 6월까지 전 세계 국내선 운항 횟수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올해 상반기 노이바이 국제공항은 1,650만 명 이상의 승객과 10만 건 이상의 이착륙을 처리했다.

 

 

같은 기간 동안 노이바이 국제공항의 T2 터미널에서만 700만 명 이상의 국제선 승객을 처리했다. 현재 터미널은 연간 수용 인원을 1,500만 명으로 늘리기 위해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노이바이 국제공항은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평균 정시 운항률(OTP) 74%를 유지했다.

 

항공편 지연은 대부분 항공사 운영 문제로 인해 발생했으며, 그 중 93.8%가 지연되었다. 그 외 기상(1.8%), 공항 장비 및 서비스(0.8%), 항공 교통 관제(2.5%), 기타 요인(1.1%) 등이 원인이었다.

 

공항 당국은 항공사 및 지상 서비스 부서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이 비율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이바이 공항은 항공 운항 개선을 위해 2024년 2월 1일 공항 협력 의사결정(A-CDM) 모델 1단계를 공식 출범했다. 이 모델은 관련 부서가 실시간 항공 데이터를 활용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A-CDM 모델로 10만 2편의 항공편이 운항되었다. 이 시스템은 지상 지연 감소, 활주로 및 주차 공간 사용 최적화, 그리고 항공편 정시성 향상에 기여했다.

 

노이바이 공항은 또한 베트남에 레벨 3 다중 노드 항공 교통 흐름 관리(ATFMC), 항공사 및 서비스 제공업체와 협력하여 레벨 3 다중 노드 항공 교통 흐름 관리(ATFM)를 적용하고 있다. 이 접근 방식은 항공사가 항공편 일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기상, 군사 작전 또는 주요 국가 행사로 인한 항공기 지연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운영을 유지하면서 터미널 T2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5년 말 완공되면 업그레이드된 터미널을 통해 과밀 현상이 완화되고 서비스 용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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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벤탄-껀저 메트로 투자 정책 합의
호치민시 당위원회 상무위원회가 벤탄-껀저 지하철 노선의 투자 정책에 대해 방금 합의했다. 이 노선은 길이가 약 53km에 달하며 설계 속도는 350km/h이며 올해 착공될 예정이다. 호치민시 당위원회 상무위원회의 결론에 따르면, 벤탄-껀저 철도는 도시 교통과 지역 연결성 발전에 중요한 프로젝트로, 당과 국가의 발전 방향에 따라 새로운 전략적 교통 축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이번 프로젝트 투자는 호치민시의 개발 공간 확대 방향에 맞춰 여객 운송 수요를 충족하고, 도시 개발의 모멘텀을 창출하며, 사회경제적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호치민시 당위원회 상무위원회는 벤탄-껀저 철도 프로젝트의 투자 정책에 합의했다. 동시에 호치민시 당위원회는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를 이끌고 부서와 지부를 지휘하여 프로젝트의 투자 과정과 절차를 엄격하게 준수하도록 규정을 준수하도록 했다. 실행 과정에서 프로젝트의 실행 가능성과 진행 상황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검사 및 모니터링 솔루션을 시행하는 동시에 보호림, 경관, 생태 및 도시 유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벤탄-껀저 철도 프로젝트는 빈스피드 고속철도 투자 개발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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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