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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 카지노 소유주, 거의 6년 연속 적자 탈출

로열 하롱 카지노 소유주인 로열 인터내셔널 컴퍼니(RIC)는 2분기에 100억 동(VND) 이상의 이익을 기록하며 거의 6년 연속 적자 이후 첫 흑자를 달성했다.

 

최근 발표된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로열 인터내셔널 주식회사(RIC)의 매출은 약 469억 동(VND)으로, 2024년 2분기 대비 31%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 5년 반 동안 가장 큰 매출이다.

 

경영진은 2분기 덕분에 경제가 회복세를 보였으며, 특히 장기간의 "침체" 이후 서비스 및 관광 산업이 빠르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고객 기반을 안정화하고 매출 증대를 위한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조치를 추진했다.

 

이 기간 동안 재무 수익은 34% 감소한 54억 동(VND)을 기록했다. 이는 RIC가 환율 차이를 반영했기 때문dl다. 기타 수익도 감소했지만, 큰 폭은 아니었다.

 

2분기 총 정기 비용과 매출원가는 8% 감소했으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관리비와 매출원가다. 이는 회사가 급여 및 수리 비용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다.

 

RIC의 세후 이익은 총 100억 동을 넘어섰으며, 같은 기간 약 20억 동에 달했던 손실에서 개선되었다. 2019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한 분기로, 거의 6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RIC는 올해 상반기 약 763억 VND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2024년 상반기 약 148억 동의 손실을 기록했던 회사는 올해 상반기에 흑자를 회복했지만, 5억 5,900만 동을 약간 넘는 수준에 그쳤다.

 

Royal International은 2025년까지 720만 달러(약 1,870억 동 이상) 이상의 매출과 130만 달러(약 340억 동) 이상의 세후 이익을 달성할 계획이다. 회사는 고정 비용과 금융 비용, 특히 이자를 엄격하게 관리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경영진은 또한 자산 활용 효율성을 개선하고 고마진 서비스 매출을 늘려 영업 현금 흐름을 개선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로열 인터내셔널은 1994년 1,500만 달러(약 3,780억 동)의 정관 자본금으로 설립되어 하롱에 5성급 호텔을 건설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8년 후, 회사는 자본금을 2,200만 달러(5,540억 동 이상)로 증자하고 외국인을 위한 경품 게임 운영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RIC는 바이짜이(꽝닌성 하롱)에서 카지노, 호텔, 빌라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2007년 호치민시 증권거래소(HoSE)에 상장되었습니다. 2022년 5월, RIC 주식은 3년 연속 손실을 기록하며 호치민시 증권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되었고, UPCoM으로 이전되었다. 7월 24일 장 마감 시점에 주식의 시가는 주당 5,500동의 상한가를 기록하며 연초 대비 57% 이상 상승했다. 그러나 RIC의 유동성은 항상 낮았고, 거래는 산발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일부 세션에서는 주식과 매칭되지 않았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하롱의 카지노 소유주는 2018년에만 이익을 냈다. RIC 대표에 따르면, 특수 사업 분야이기 때문에 승패는 전적으로 운에 달려 있으며, 주변 국가(캄보디아, 필리핀, 미얀마 등)에도 카지노가 있어 고객층이 분산되어 시장 점유율이 나눠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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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