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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명탐정 코난 28편, 공식 개봉 전 베트남 극장가 장악

단 이틀 만에 50만 장의 티켓이 팔리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작 코난 영화는 개봉 즉시 흥행 대박을 터뜨렸다.

 

7월 25일 공식 개봉 예정인 명탐정 코난: 백만 달러의 펜타그램(영화 28편으로도 알려짐)은 이미 베트남에서 영화계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박스 오피스 베트남에 따르면, 주말 이틀간의 선공개 상영만으로도 485억 동(약 190만 달러)이라는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

 

 

매년 7월이면 새로운 영화가 개봉하는 코난 팬들에게는 이 같은 열풍이 연례 행사가 되었다.

 

명작 명탐정 코난 시리즈의 28번째 작품인 밀리언 달러 펜타그램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강력한 흥행 데뷔작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최신작의 핵심은 10개월 전 비극적인 눈사태로 눈을 잃은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야마토 간스케 경감이 이끄는 나가노 경찰 삼인조의 귀환이다.

 

플래시백과 풀리지 않는 기억에 시달리는 간스케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 애쓰며 매우 개인적인 사건을 수사한다.

 

이 삼인조와 더불어, 영화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잠자는 형사" 모리 코고로의 활약도 눈여겨볼 만하다. 그는 평소의 코믹한 기절 장면과는 달리, 이번에는 사건 해결에 적극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베트남에서의 성공은 일본에서의 블록버스터급 흥행 성적을 그대로 반영한다. 일본에서는 박스오피스 수익 141억 엔(약 8,800만 달러)을 돌파하며 2025년 현재까지 일본 최고 흥행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명탐정 코난 시리즈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이며, 코난 영화 중 세 번째 연속으로 100억 엔을 돌파했다.

 

베트남에서 '무비 28'은 시사회 기간 동안 8,826회 상영, 50만 장 이상의 티켓 판매를 통해 480억 동(VND)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전체 시장을 장악했다. 반면, '스머프'는 44억 동(VND)의 수익을 올리며 2위를 차지했고, '슈퍼맨'은 주말 동안 34억 8천만 동(VND)의 수익을 올리며 3위를 차지하며 베트남에서 10일간 누적 수익 210억 동(VND)을 기록했다.

 

'사탕수수 공장 학살'과 '쥬라기 월드: 리버스'가 주말 동안 각각 25억 동과 17억 동을 벌어들이며 5위 안에 들었다. 쥬라기 월드: 리버스는 현재 베트남에서 415억 동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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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키르기스스탄 아동에 약 5억 5천여만 원 상당 의류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함께 키르기스스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총 1,059점, 약 5억 5천여만 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고산지역 취약계층이 집중된 추이주와 이스쿨주를 비롯해 키르기스스탄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캄코르둑 장애아동센터, 그룹홈, 카인드시 초·중등학교 등 8개 기관을 통해 약 580명의 아동과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됐다. 지원 물품은 재킷, 바지, 조끼, 신발 등 겨울철 생활에 필수적인 의류로 구성됐다. 기후 변화와 한파에 취약한 중앙아시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보온성과 활용도가 높은 품목 위주로 마련했으며, 의료비와 교육비 부담이 큰 현지 가정의 생활 안정과 아동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의류를 전달받은 한 아동은 “옷이 따뜻하고 입기 편해 오래도록 소중히 입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아동의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새 옷을 마련해 주기 어려웠는데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월드쉐어 국제사업부 장혜준 수석은 “키르기스스탄의 많은 아동들이 계절 변화에 대응할 충분한 의류를 갖추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다. 이번 의류 지원은 아이들의 일상을 지켜주는 동시에 스스로 존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