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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다우기술 뿌리오, 셀러들을 위한 쇼핑몰 주소록 연동 서비스 출시

고객 세분화 기반 맞춤형 문자 발송 지원, 출시 기념 무료 체험 혜택 제공

국내 대표 IT 솔루션 기업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의 대표 메시징 브랜드 ‘뿌리오’는 셀러들을 위한 ‘쇼핑몰 주소록 연동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연동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고객 그룹을 분류하고, 각 그룹별로 타깃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기반 CRM 문자 마케팅 서비스다.


 

뿌리오 쇼핑몰 주소록 연동 서비스는 단순한 메시지 발송 기능을 넘어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동화된 그룹 설정과 맞춤형 마케팅 실행을 핵심으로 한다. 연동된 쇼핑몰 고객은 ‘최근 가입한 미구매 고객’, ‘재구매 이력이 있는 충성 고객’, ‘멤버십 등급별 고객’ 등 다양한 조건으로 자동 분류되며, 각 그룹별로 메시지를 따로 설정해 발송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고객관리(CRM)에 특화돼 있어 고객 이탈 방지, 재구매 유도, VIP 고객 관리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별도의 복잡한 설치나 개발 과정 없이 카페24, 메이크샵, 고도몰, 아임웹과 같은 주요 쇼핑몰 플랫폼과 간편하게 연동되며, 누구나 쉽게 고객 그룹을 설정하고 문자를 발송할 수 있다는 것도 큰 강점이다.

뿌리오는 현재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모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 혜택’과 ‘워터파크 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체험 기간 동안 모든 기능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실제 성과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다우기술 비즈마케팅부문 김성욱 전무는 “이번 쇼핑몰 주소록 연동 서비스는 문자 마케팅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고객관리 도구로 확장한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뿌리오는 CRM 문자 마케팅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온라인 사업자들이 정교한 마케팅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뿌리오 쇼핑몰 주소록 연동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뿌리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우기술 소개

다우(多佑)는 세상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뜻으로, 1986년 창립한 다우기술은 창립부터 오늘까지 한국 IT 산업의 발전과 그 맥락을 함께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또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는 최초로 거래소 상장이라는 기록과 함께 오직 IT 한 우물만을 고집하며 대표 IT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다우기술은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통해 ‘대한민국 no.1 IT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더 높이 도약할 것을 약속하며,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과 우수한 실적으로 고객, 임직원, 주주와 함께하는 ‘상생(相生) 경영’을 펼쳐나갈 것이다.

뿌리오: http://www.ppurio.com

웹사이트: http://www.da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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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디지털 금식’ 나선 MZ세대… “AI가 내 생각을 대신하던 나를 멈췄다”
하루 14시간 스마트폰을 붙잡던 20대 여성이 산속으로 들어가 ‘디지털 금식’(Digital Detox)에 나섰다. 베트남 하노이에 사는 미디어 종사자 응웬 홍느엉(26)은 “내 삶이 완전히 휴대전화와 인터넷에 종속돼 있다는 걸 깨달은 날, 극도의 피로를 느꼈다”고 말했다. 느엉은 앱을 삭제하고 스마트폰을 서랍에 넣어두는 등 여러 방법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심지어 단순 전화만 가능한 ‘벽돌폰’을 샀지만 손에 휴대전화가 없으면 불안과 초조가 몰려왔다. 결국 지난해 여름, 그는 일주일간 산속 명상 수련에 참여했다. 처음 이틀은 두통과 불안으로 괴로웠지만, 사람들과 직접 대화하며 점차 현실 감각을 되찾았다. “AI가 다 해주니, 스스로 생각 안 하게 돼” 하노이의 대학생 김응안(20)도 비슷하다. 그는 “잠잘 때 빼곤 5분 이상 휴대폰을 내려놓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SNS와 게임, 데이팅 앱이 하루의 전부였다는 것이다. 그는 특히 인공지능(AI) 등장 이후 기술 의존이 더 심해졌다고 했다. “과제나 일정 관리, 심지어 고민 상담까지 ChatGPT에 물어봤어요. 생각을 직접 하지 않아도 되니까 편했죠.” 하지만 점점 가족과의 대화가 끊겼다. “부모님께 전화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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