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9 (월)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5.7℃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2.6℃
  • 맑음대구 5.7℃
  • 맑음울산 5.5℃
  • 구름많음광주 4.4℃
  • 맑음부산 5.3℃
  • 구름많음고창 1.6℃
  • 흐림제주 5.7℃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0.8℃
  • 맑음금산 2.7℃
  • 구름많음강진군 3.8℃
  • 맑음경주시 4.9℃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문화연예

[NGO] 점심 한 끼가 만든 변화… 월드쉐어, 베트남 판쭈찐·레러이 초등학교로부터 감사장 받아

판쭈찐 초 이어 레러이 초 급식실 조성 추진… 두 학교에서 월드쉐어에 감사의 뜻 전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는 지난 4월 23일과 24일 베트남 람동성 바오람현 록떤읍에 위치한 판쭈찐 및 레러이 초등학교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에서 진행된 ‘월드쉐어 해외지부장 워크숍’ 중 마련됐으며, 특히 24일에는 레러이 초등학교에서 급식실 기공식에 참석해 감사장을 전달받고, 신축 공사 착수를 함께 축하했다.

람동성 바오람현 록떤읍은 많은 주민들이 소수민족 출신으로 농업 일용직에 종사하고 있으며, 특히 농번기에는 부모들이 일과 중 자녀의 점심을 챙기기 어려운 현실 탓에 오후 수업 결석률이 높은 상황이었다. 이에 월드쉐어는 아동들의 학업 지속과 영양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3년 판쭈찐 초등학교에 급식실을 조성하고 2024년도부터 점심 급식을 지원해왔으며, 올해에는 레러이 초등학교에도 급식실을 설치해 급식 지원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현재 판쭈찐 초등학교에서는 약 350명의 학생들이 주 5일 점심 급식을 제공받고 있으며, 레러이 초등학교 급식실이 완공되면 총 700여 명의 학생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받게 된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 개선과 학업 지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판쭈찐 초등학교 응우옌 꾸옥 선 교장은 “급식실 설치 후 아이들의 등교율과 수업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월드쉐어의 지원으로 바오람현에서 학교 급식실이 운영되는 최초 사례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레러이 초등학교 짠 꽝 옥 교장도 “먼 길까지 방문해 주신 월드쉐어에 감사드린다”며 “급식실은 단지 식사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 속에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공간이며,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큰 격려가 됐다”고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월드쉐어 최순자 이사장은 기공식 축사에서 “급식실은 아이들이 따뜻한 한 끼를 통해 돌봄과 사랑을 느끼는 공간이자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베트남 소수민족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쉐어(www.worldshare.or.kr)는 전 세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그룹홈 및 아동결연, 교육, 보건, 식수위생, 긴급구호 활동 등을 수행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람동성의 저소득 소수민족 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아동 보건·영양 역량강화사업 및 교육지원 사업을 전개해 아동의 건강 개선과 전인적 성장, 학습 역량 강화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의 삶과 교육을 함께 돌보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

월드쉐어 소개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서 전 세계 26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교육지원, 식수위생, 의료보건, 긴급구호 사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orldshare.or.kr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월드쉐어·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키르기스스탄 아동에 약 5억 5천여만 원 상당 의류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함께 키르기스스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총 1,059점, 약 5억 5천여만 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고산지역 취약계층이 집중된 추이주와 이스쿨주를 비롯해 키르기스스탄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캄코르둑 장애아동센터, 그룹홈, 카인드시 초·중등학교 등 8개 기관을 통해 약 580명의 아동과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됐다. 지원 물품은 재킷, 바지, 조끼, 신발 등 겨울철 생활에 필수적인 의류로 구성됐다. 기후 변화와 한파에 취약한 중앙아시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보온성과 활용도가 높은 품목 위주로 마련했으며, 의료비와 교육비 부담이 큰 현지 가정의 생활 안정과 아동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의류를 전달받은 한 아동은 “옷이 따뜻하고 입기 편해 오래도록 소중히 입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아동의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새 옷을 마련해 주기 어려웠는데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월드쉐어 국제사업부 장혜준 수석은 “키르기스스탄의 많은 아동들이 계절 변화에 대응할 충분한 의류를 갖추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다. 이번 의류 지원은 아이들의 일상을 지켜주는 동시에 스스로 존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