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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인포그래픽] 가장 인기 있는 AI 도구, 월간 사이트 방문 수 기준

2025년 1월 기준 가장 인기 있는 AI 도구


 

OpenAI의 ChatGPT은 생성 AI 모델뿐만 아니라 모든 AI 도구에서 인터넷의 인공지능 선택 도구로서의 지배를 계속하고 있다. ChatGPT의 월간 사이트 방문이 소폭 감소함에 따라 중국의 딥시크와 같은 경쟁사들이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이 시각화는 Aitools.xyz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2025년 1월 현재 월간 사이트 방문을 기준으로 가장 인기 있는 AI 도구의 순위를 매겼다.

 

1월에 월간 트래픽이 가장 많았던 AI 도구?

 

아래는 2025년 1월 월간 사이트 방문별로 가장 인기 있는 15가지 AI 도구와 월별 방문 변화를 보여준다.

 

 

ChatGPT는 여전히 가장 널리 사용되는 AI 도구로, 월 47억 건의 사이트 방문을 기록하며 다른 모든 플랫폼을 훨씬 능가한다.

 

1월에 월간 방문 수가 10억 건을 넘어선 AI 도구는 없었다. 2위는 OpenAI의 모델을 사용하여 AI 기반 디자인과 이미지 편집 기능을 통합한 Canva로, 8억 8,700만 건의 방문을 기록했다.

 

중국 AI 기업 DeepSeek은 지난 1월 추론 모델의 오픈 소스 공개 이후 트래픽이 2억 6,800만 건으로 전체 4위를 차지하며 사이트 방문이 2,026% 증가했다.

 

지난 3월, 중국 검색 엔진 바이두는 새로운 기본 모델인 어니의 두 가지 버전을 발표했는데, 어니는 "단 절반 가격으로 딥시크 R1과 동등한 가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플레이어가 시장에 진입하면서 AI 열풍은 둔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작년에 전 세계 벤처캐피털 펀딩의 3분의 1이 AI 스타트업에 투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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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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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