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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7년 전 엔비디아 CEO의 말을 들었다면 부자가 되었을 것이다.

 

엔비디아의 CEO인 젠슨 황은 암호화폐 채굴 카드 부문을 장악했을 때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를 밝힌 바 있다.

 

현재 코인 채굴 산업을 위한 GPU에 대한 수요는 급격히 감소했습다. 하지만 엔비디아는 AI 칩의 물결을 따라잡는 덕분에 여전히 세계 최고의 기업이다. 이는 특히 기술 트렌드에 대한 엔비디아와 젠슨 황의 비전을 보여준다.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BTC를 돌파한 12월 5일, 벤징가는 젠슨이 CNBC에서 매드 머니의 진행자인 짐 크레이머와 나눈 공유를 재발견했다.

 

"암호화폐는 어디에나 존재할 것이다. 전 세계가 저마찰 저비용 가치 교환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은 오랫동안 존재할 것이다."라고 2018년 3월에 황은 말했다. 당시 비트코인은 2017년 12월 최고치였던 19,000달러에서 절반 이상 하락한 BTC당 7,000~9,000달러로 통합 단계에 있었다.

 

거의 7년이 지난 지금,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은 12월 6일 오전 현재 97,448달러로 치솟았다. 이는 무려 1,300%의 투자 수익률, 즉 초기 투자 대비 13배나 상승한 수치다. 젠슨 황이 성명을 발표할 당시 비트코인에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현재 약 13,000달러를 보유하고 있을 것이다.

 

벤징가의 저자 아니켓 베르마는 "진정한 기술자인 황은 월스트리트의 유명 인사들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무시하려 할 때에도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잠재력을 일찍부터 인식했다."라고 말했다.

 

당시 엔비디아는 암호화폐 채굴용 GPU 덕분에 강력한 성장을 경험하고 있었다. 그러나 암호화폐 열풍이 GPU에 대한 수요를 촉진하는 가운데서도 황은 엔비디아의 성장 동력은 비단 엔비디아뿐만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암호화폐는 GPU 비즈니스에 약간의 연료와 성장을 더할 뿐이다. 장기적으로는 이러한 모멘텀이 엔비디아를 현재보다 10배 더 크게 만들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젠슨 황은 말한다.

 

실제로 불과 몇 년 후, 새로운 AI의 물결은 엔비디아가 더욱 강력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AI를 개발하는 모든 회사는 컴퓨팅을 위해 엔비디아 GPU를 필요로 한다. 12월 6일 오전 현재,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3조 5,500억 달러로 애플의 3조 6,700억 달러보다 약간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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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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