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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베트남인 거의 70%, 구매 전 가격 확인

닐슨IQ 베트남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소비자의 36%는 더 나은 가격을 찾기 위해 온라인 쇼핑을 하고 68%는 구매 전 다른 채널을 통해 대부분의 제품 가격을 확인하며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 비해 19% 증가한 수치다.

 

 

닐슨(Nielsen) IQ 베트남의 시장 개발 소매 측정을 담당하는 고위 관리자 응우옌까오응옥둥은 화요일 호치민에서 베트남 고품질 상품 사업 협회가 주최한 변화된 소비의 맥락에서 영업 비밀을 주제로 한 행사에서 이 수치를 공유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36%는 더 나은 가격을 찾고 교통비를 절약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을 한다고 답했다. 소비자는 가격이 크게 변하지 않으면 친숙한 브랜드를 우선적으로 구매한다.

 

약 35%는 프로모션이나 더 나은 가격이 제공되는 매장에서 쇼핑하는 것을 우선시한다. 예를 들어 작년 말 호치민시 고밥(Go Vap) 지역 판후이익(Phan Huy Ich) 슈퍼마켓의 이마트(Emart)는 일련의 충격적인 프로모션으로 매장에 과부하가 일어났다.

 

다른 소비자 절약 전략에는 더 나은 가격의 옵션으로 전환하고 장바구니당 총 지출을 조절하는 것이다.

 

둥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가격에 대해서도 매우 잘 알고 있으며, 특히 구매하기로 선택한 제품의 가격 변동에 주의를 기울인다.

 

하노이, 호치민시, 다낭, 껀토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1%의 소비자가 구매하려는 모든 제품의 가격을 알고 있다고 답했고, 37%의 소비자가 제품 가격을 알고 있으며 제품 가격 변화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응답했다. 가격을 알고 있고 신경 쓴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최대 68%로 2023년 58%보다 증가했다.

 

소비자들은 광범위한 프로모션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프로모션 제품을 찾는 경향이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의 쇼핑 행동에 대해서는 업종 간 차별화가 발견되었다. "베트남 소비자들은 식음료 제품에 대한 직접 쇼핑을 우선시하는 반면, 온라인 채널은 주로 식음료와 개인 건강 관리 이외의 제품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라고 둥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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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