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맑음동두천 11.4℃
  • 맑음강릉 21.9℃
  • 맑음서울 15.0℃
  • 맑음대전 12.4℃
  • 맑음대구 16.0℃
  • 맑음울산 14.4℃
  • 맑음광주 14.6℃
  • 맑음부산 17.0℃
  • 맑음고창 10.0℃
  • 맑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2℃
  • 맑음보은 10.7℃
  • 맑음금산 9.7℃
  • 맑음강진군 10.1℃
  • 맑음경주시 12.9℃
  • 맑음거제 13.3℃
기상청 제공

기업

[투자] 앰코 박닌, 16억달러 규모 칩 공장, 2024년 양산 시작

앰코 테크놀로지의 북부 박닌성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용 초대형 공장이 2024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정보는 1월 18일 베트남 암코르 테크놀로지의 김성훈(Kim Sung Hun)총 책임자가 박닌(BacNinh) 당 위원회 서기 응우옌안뚜안(Nguyen Anh Tuan)과의 회의에서 공유했다. 회의는 2025년까지의 회사의 생산 계획과 다음 단계에 대한 공장 건설 야망에 초점을 맞췄다.

 

김성훈 총책임자는 앰코 베트남이 2023년 12월에 첫 번째 품목을 생산했다고 공유했다. 회사는 2024년 대량 생산 계획과 함께 이 부품들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지방 당국으로부터 계획대로 대규모 생산을 시작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을 받기를 희망하며 다음 단계 투자를 계속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

 

뚜안 당위원회 서기는 "2023년은 박닌에게 어려운 해였다. 그러나 앰코 공장이 옌퐁 2C 산업단지에 설립되어 가동되고 있다는 사실은 지방에 긍정적이다. 우리는 앰코가 계속해서 미국과 한국의 다른 반도체 투자자들이 박닌에 투자하도록 요청하여 이 지역에 반도체 생태계를 형성해 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그는 또한 앰코의 첫 번째 베트남산 제품이 박닌이 세계 반도체 지도에 데뷔함에 따라 중요한 시작을 알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것은 또한 박닌성이 향후 몇 년 동안 첨단 산업을 발전시키는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다. 지방 당국은 앰코의 사업과 생산 활동에 새로운 이점을 창출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

 

2023년 10월 11일 앰코 테크놀로지는 박닌에 16억달러의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 공장을 열었다. 이 칩 공장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능력을 제공하는 앰코의 가장 진보된 시설이 될 것이다.

 

완공되면 20만 평방미터의 클린룸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패키지 및 메모리 생산을 위한 첨단 시스템을 시작으로 공장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및 전자 제조 회사에 설계부터 전기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턴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앰코 그룹의 수사와이킴 부사장은 "앰코박닌은 우리의 글로벌 반도체 운영 네트워크의 중추적인 앵커가 될 것이다. 이 노력은 반도체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강력한 반도체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길을 열어준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투자] 앰코 테크놀로지, 4분기 베트남 공장 오픈 추진

앰코테크놀로지, 베트남 공장 준공

한국 반도체 제조업체, 앰코 테크놀리지, 박닌성에 16억달러 투자


 


베트남

더보기
솔바이오, 엑소좀 업계 최고 난제 '엑소좀 이질성 극복 해결' 'ISEV 2024'서 '엑소좀 암 진단기술' 연구결과 발표
국내 기술진이 엑소좀 업계 최고 난제로 손꼽히는 '엑소좀 이질성 문제'를 세계 최초로 해결하는데 성공해 엑소좀 체외진단시대가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엑소좀 전문기업 '솔바이오'(각자대표 백세환, 반경식)는 전립선암 특이적 엑소좀을 대상으로 한 'Local 이질성 변화 탐지기술 기반 암 조기진단 기술' 임상시험에서 유용성 입증에 성공해, 5월 8일부터 12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ISEV 2024'(국제세포외소포학회)에서 전세계 석학들과 의학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백세환 대표가 암 조기진단 임상결과를 발표해 학계와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고 14일 밝혔다. 엑소좀은 질병진단, 생물정보학, 약물전달시스템, 치료제 개발에 혁명을 가져올 나노바이오 대표주자로 손꼽히지만, 혈액 내 엑소좀마다 각기 다른 크기, 함유물, 기능, 세포 생리, 질병 등에 의해 엑소좀의 종류 및 분비량이 달라지는 '이질성'(heterogeneity) 문제 때문에 수많은 글로벌 제약사와 진단기업들이 엑소좀 연구에 뛰어들었지만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이 거의 없다. 백세환 대표는 나노진단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이번에 임상결과를 발표한 ISEV(국제세포외소포학회) 연례회의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