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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은행 디지털화의 급속한 성장: 중앙은행

베트남 중앙은행(SBV)의 팜띠엔둥 부총재는 고객 수와 거래 증가와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결제 산업의 보안을 관리하고 보장하는 데 많은 과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 중앙은행(SBV)에 따르면 2018년 결제 수단이 도입된 이후 QR코드를 통한 거래 건수의 연평균 증가율은 471.13%에 달하며, 베트남 성인 인구의 77.41%가 결제 계좌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업은행은 디지털 채널을 통해 이루어지는 전체 거래의 90% 이상을 보고하고 있으며, 일부 은행은 98%까지 증가했다.

 

거래량 측면에서 보면, 2019년 청산결제시스템의 거래는 약 7억건으로 당시 야심 차게 평가된 수치이지만, 2023년까지 거래 건수는 70억건으로 2019년 대비 10배 증가했다.

 

모바일 뱅킹을 시행하는 은행이 많지 않은 2017년과 비교해 모바일 플랫폼에서 모든 거래를 처리할 수 있어 고객에게 전례 없는 속도와 편리함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은행 업무에 국한됐던 사용자는 이제 은행 앱을 통해 항공편 예약, 좌석 선택, 택시 주문, 공과금 납부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인터넷, 모바일 및 QR코드를 통한 결제는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현재 85개 기관에서 인터넷을 통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52개 기관에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및 모바일 결제를 통한 거래 건수의 연평균 증가율은 각각 46.48% 및 90.12%이다. 특히 QR코드는 2018년 이후 거래 건수의 연평균 증가율이 471.13%에 달했다.

 

그러나 중앙은행의 부총재는 고객과 거래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복잡성은 결제 산업의 보안을 관리하고 보장하기 위한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결제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 가짜 문서를 사용하는 것, 개인이 계좌를 개설한 후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는 것, 불법 거래에 관여하는 것과 같은 문제와 관련된 계좌 수의 증가를 포함한다. 결제 시스템의 보안과 관련된 위험도 있다. 따라서 많은 은행이 2,500만명의 고객 수준을 초과했기 때문에 보안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된다.

 

중앙은행 산하 지급부 책임자인 팜안뚜안은 지급 보안 강화 조치와 관련하여 중앙은행이 공공안전부(MPS) 및 기타 정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사기, 기만 및 지급 손실의 위험을 방지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결과, 4200만 건의 고객 기록을 선별하고 2023년 말까지 처리 중인 추가 650만건의 기록과 상호 참조했다.

 

48개 신용기관이 MPS에 연락하여 데이터 정리 계획을 교환했다. 53개 신용기관이 MPS로부터 허가받은 기업과 협력하여 칩 내장 시민 신분증을 사용하여 사용자 인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9개 신용기관이 이미 이 솔루션을 시행하고 있다.

 

MPS 관계자에 따르면 시행 8개월 만에 기본 업무를 공안부와 중앙은행장의 지시에 따라 수행해 고객 데이터 정리, 칩 내장 시민 신분증 신청, 사용자 확인 및 고객 확인을 위한 VneID 계정 등을 중심으로 수행해 범죄 예방 노력과 결제 사기 예방을 지원하는 데 기여해 왔다.

 

비엣콤은행의 담당자는 2023년 11개 과제 중 8개 과제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2024년 비엣콤은행은 창구와 전자 채널 모두에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및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은행은 VNEID 앱을 통한 사용자 인증 및 고객 정보 업데이트, 계좌 개설 및 상품 및 서비스 등록은 물론 VCB Digi뱅크에 계좌 개설 및 강화된 상품 및 서비스 등록에도 VneID를 활용할 계획이다.

 

비엣인뱅크의 한 담당자는 은행이 eKyC 계좌 개설 과정과 전화 및 창구에서 생체 데이터 수집을 통해 고객의 생체 데이터를 600만건 이상 수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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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