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맑음동두천 11.0℃
  • 맑음강릉 21.5℃
  • 맑음서울 14.3℃
  • 맑음대전 10.6℃
  • 맑음대구 14.5℃
  • 맑음울산 13.6℃
  • 맑음광주 12.7℃
  • 맑음부산 16.0℃
  • 맑음고창 8.5℃
  • 맑음제주 14.9℃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9.2℃
  • 맑음금산 8.4℃
  • 맑음강진군 8.8℃
  • 맑음경주시 11.4℃
  • 맑음거제 12.6℃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테크놀리지] 베트남 1억달러 규모의 발전형 AI 시장

 

베트남에서 AI(인공지능) 기술은 고객 케어 서비스, 특히 은행권과 보험에 대부분 활용되고 있다.

 

Finastra Financial Services State of the National Survey 2023은 베트남이 생성 AI에 대한 관심 측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조사된 시장 중 가장 높은 비율인 91%의 사람들이 기술에 관심을 보였다.

 

스타티스타 마켓 인사이트는 베트남 생성 AI 시장이 2023년 1억 20만 달러 규모로 평가되며, 생성 AI의 실적 상승에 힘입어 은행, 생산, 소매 및 농업이 큰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했다.

 

IBM 베트남의 CEO인 팜티투디엡은 AI, 특히 생성 AI가 내년에 가장 흥미로운 기술이 될 것이며 AI와 관련된 기술 응용이 우세할 것이라고 하면서 사업은 'AI 추가'에서 'AI 최우선'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2024년에는 대부분의 직책에 발생 AI가 영향을 미칠 것이며 발생 AI가 빠르게 발전할 때 점점 더 많은 근무자의 직책이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이다.

 

앞으로 5년 안에 대부분의 정부들은 인적 자원에 대한 투자보다 인공지능과 자동화에 더 큰 투자를 할 것이다. 인공지능 응용의 성공은 새로운 인공지능 앱과 도구에 적응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 인공지능과 협력할 수 없는 노동자들은 인공지능과 함께 일할 수 있는 노동자들로 대체될 것이다.

 

데이터는 IT(정보기술) 부문의 관심사일 뿐만 아니라 리더의 경영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2024년에는 생성 AI로 구동되는 데이터 저장 테이블이 점점 복잡해져 리더가 이슈를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생성 AI의 급속한 발전은 직업과 업무를 초등 수준에서 임원 수준까지 재정의하고 있다. 생성 AI의 힘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리더는 비즈니스 운영에 미치는 기하급수적인 영향의 보상을 얻을 것이다.

 

IBM 베트남의 소프트웨어 책임자인 응우옌뚜언캉에 따르면, AI는 더 경쟁적인 분야에서 더 빠르게 발전할 것이다 "베트남에서 AI는 주로 고객 관리 서비스, 특히 은행 부문에 적용된다. 보험 분야, 제조 및 물류 분야에서도 활용될 것이다."라고 캉은 말했다.

 

IBM의 전문가들은 생성 AI가 베트남의 디지털 경제를 새로운 개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AI에 대한 인간의 인식은 가장 큰 도전이 될 것이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적용하는 사업체의 57%가 보안 문제에 대해 걱정하고 있고 45%가 데이터의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한다. 생성 AI를 사용하기 전에, 많은 사업체들은 데이터를 적절하게 통제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방법에 관심이 있다.


베트남

더보기
솔바이오, 엑소좀 업계 최고 난제 '엑소좀 이질성 극복 해결' 'ISEV 2024'서 '엑소좀 암 진단기술' 연구결과 발표
국내 기술진이 엑소좀 업계 최고 난제로 손꼽히는 '엑소좀 이질성 문제'를 세계 최초로 해결하는데 성공해 엑소좀 체외진단시대가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엑소좀 전문기업 '솔바이오'(각자대표 백세환, 반경식)는 전립선암 특이적 엑소좀을 대상으로 한 'Local 이질성 변화 탐지기술 기반 암 조기진단 기술' 임상시험에서 유용성 입증에 성공해, 5월 8일부터 12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ISEV 2024'(국제세포외소포학회)에서 전세계 석학들과 의학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백세환 대표가 암 조기진단 임상결과를 발표해 학계와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고 14일 밝혔다. 엑소좀은 질병진단, 생물정보학, 약물전달시스템, 치료제 개발에 혁명을 가져올 나노바이오 대표주자로 손꼽히지만, 혈액 내 엑소좀마다 각기 다른 크기, 함유물, 기능, 세포 생리, 질병 등에 의해 엑소좀의 종류 및 분비량이 달라지는 '이질성'(heterogeneity) 문제 때문에 수많은 글로벌 제약사와 진단기업들이 엑소좀 연구에 뛰어들었지만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이 거의 없다. 백세환 대표는 나노진단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이번에 임상결과를 발표한 ISEV(국제세포외소포학회) 연례회의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