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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스타트업] 자동차 렌탈 앱은 샤크탱크에서 투자 자본을,,,,

자동차 렌탈 앱은 최근 베트남에서 등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현재 렌탈은 2시간 사용 시마다 20만- 40만동

▶ 센카의 설립자이자 CEO인 응우옌푹람

 

며칠 전 방송된 샤크탱크 베트남 TV쇼 시즌6 에피소드 9에서 자동차 대여 서비스인 '센카(Sencar)'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 스타트업 중 하나였다.

 

센카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응우옌푹람은 캐나다에서 근무할 당시 6년간 렌터카 서비스 개발 경험이 있으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접었다고 밝혔다. 람은 베트남으로 돌아온 뒤 2022년 기업공개(IPO)한 유니콘 스타트업 쏘카(Socar)의 시스템 구축 경험이 있는 다른 창업자와 함께 스타트업 센카를 개발하기로 했다.

 

설립자에 따르면, 센카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사용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모델이다. 앱은 사용자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동차를 운전하는 그들의 꿈을 충족시킬 수 있게 한다.

 

그는 "차를 빌리는 것은 매우 간단하다. 앱을 통해 차 찾기, 차 예약하기, 차 오기 및 잠금 해제 등 세 가지 작업만 수행하면 된다"고 말했다.

 

람은 자동차 렌탈 시장의 전망에 대해 낙관적이다. 그는 베트남 자동차 렌탈 시장이 10억달러의 가치가 있을 것이라는 보고서를 인용했다. 대단한 잠재력을 보여주면서, 람은 샤크탱크(Shark Tank)의 투자자들에게 센카(Sencar) 주식의 10%를 받는 대가로 그 스타트업에 30만 달러를 투자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람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센카는 세계 현대 솔루션의 10분의 1 수준의 비용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개발했다. 센카의 주요 기능은 앱을 통한 자동차 잠금/잠금 해제와 대시 카메라 시청이다. 앱은 또한 도둑을 예방하는 보안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람은 이러한 IoT 시스템을 갖춘 각 자동차는 110달러, 즉 260만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대료에 대한 질문에 람은 임대료가 2시간 사용당 20만동~40만동이라고 말했다.

 

가격이 2억 5천만~3억동인 소형차는 센카에게 한 달에 9백만~1천만동을 가져올 수 있으며 이는 연간 40%의 이익을 의미한다.센카는 각 자동차에 대해 20~25%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센카는 월 소득이 1500만동 이상인 20~45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그들은 도시 내에서 30~40km를 여행하거나 인근 도시로 여행하기 위해 자동차를 렌트할 수 있다.

 

베트남인 3명, 스웨덴인 1명 등 샤크탱크의 상어 5명 중 4명은 베트남 수요가 약하다며 스타트업 투자를 거부했다. 한편 베타 시네마 체인의 회장인 샤크 민(Shark Minh)은 주식 45%에 대해 30만달러의 투자 자본을 제안했다. 그러나 그는 거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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