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건강과학

55세 이후의 남성, 저녁에도 4가지의 "취미"를 가지고 있다면...

이는 신체가 여전히 활력이 넘치고 장수한다는 것을 증명

시간이 지나도 남성이 여전히 저녁에 다음 4가지 일을 즐긴다면, 건강이 좋을 뿐만 아니라 장수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축하한다. 55세는 인생의 전환점이다. 남성의 몸에는 노화의 흔적이 나타납니다.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만큼 많은 질병에 쉽게 걸리게 된다. 그러므로 이 시대에 들어서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

 

그중에서도 잠들기 전 자주 하는 일 역시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인생의 1/3을 잠으로 보내기 때문에, 이 시간은 우리 몸의 각 부분이 쉬고 회복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이때 건강한 습관을 갖는 것은 우리가 더 나은 건강을 유지하고 수명을 연장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은 그러한 습관 4가지이다. 55세 이후에도 이를 유지하는 남성은 신체 건강이 좋고 다른 사람보다 오래 살 가능성이 있다.

 

1. 저녁 식사 후에 운동하는 것을 좋아한다

 

저녁 식사 후 가벼운 운동 루틴을 유지하는 남성은 건강 증진과 장수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밤에 운동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빠르고 깊게 잠이 든다고 한다. 또한, 하루를 마감할 때 몸을 움직이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감정의 균형을 맞추고, 기분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건강한 신체는 더 긴 수명을 의미한다.

 

연구에 따르면 저녁 식사 후 2시간과 잠자리에 들기 전 2시간이 운동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간으로, 불필요한 위험을 제한하고 많은 건강상의 이점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이때 운동할 때 남성은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위장 운동을 개선하며 저녁 식사 후 소화를 촉진하고 밤에 더 나은 잠을 잘 수 있도록 요가나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 55세 이후에도 남자들이 이 습관을 계속 유지한다면 틀림없이 좋은 체력과 건강한 신체를 갖게 될 것이다.

 

2. 일찍 자는것을 좋아한다

장수하는 남자들은 종종 밤에 일찍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만약 당신이 55세 이후에도 이 습관을 유지할 수 있다면, 당신의 몸은 많은 긍정적인 변화들을 가질 것이다.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은 몸이 감기와 독감의 위험을 절반으로 줄이는데 도움을 줄 것이고, 또한 고혈압, 두통, 피로와 같은 병들과 싸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은 또한 두뇌 발달을 촉진할 수 있고, 다음날 새로운 주기의 일을 시작할 수 있는 편안한 정신을 갖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맑고 명석한 마음으로 직장에서 효과적인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오늘날, 많은 남성들은, 많은 이유로, 종종 늦게까지 깨어 있고 늦게 잠자리에 들어, 몸의 많은 다양한 기관들에 영향을 미친다. 이것은 내분비 질환으로 이어지고, 면역력을 감소시키고, 인간의 노화를 빠르게 하며, 건강에 이롭지 않으며, 심지어 우리를 질병에 더 가깝게 만든다. 만일 당신이 중년에 이르렀다면, 남성들은 이 습관을 버리고 그들의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더 건강한 생활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3. 자기 전에 발을 담그세요

 

장수하는 많은 사람들은 자기 전에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는 같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건강을 위한 좋은 습관인데, 55세 이후의 남자들은 발이 편안해지고 건강해지도록 돕기 위해 매일 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5개의 내장과 6개의 장기는 다리에 대응하는 부분을 가지고 있다. 발을 잘 관리하는 것 또한 건강을 챙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개선하며 경락을 맑게 하고 음양의 균형을 유지하며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15분에서 20분 동안 발을 담그는 시간을 가지라. 이것은 또한 휴식을 취하고 더 나은 숙면을 취하는 간단한 방법 중 하나이다.

 

4. 잠자리에 들기 전 따뜻한 물 반 컵을 마신다


잠을 자면 신체는 회복 활동 상태에 들어가고 신진대사를 수행하기 위해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잠자리에 들기 전에 물 한 잔을 마시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 특히 중년에 접어든 사람, 혈액이 진한 사람,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물을 마시면 자는 동안 수분이 너무 많이 손실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몸에 따뜻한 물이 들어가면 색이 쉽게 순환하고 산소를 곳곳에 운반하여 신체의 장기가 더욱 원활하고 건강하게 작동하도록 도와준다.

 

따뜻한 물을 마시면 통증이 줄어들고 위경련이 완화된다. 그러나 너무 많이 마시거나 취침 시간에 너무 가까워서는 안된다. 이상적으로는 잠자리에 들기 2시간 전에 복용하고 소변을 보는 것이 야간빈뇨로 인한 잠을 잃을 가능성을 줄여준다.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