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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AIS, IT 시스템에 대한 6천건 이상의 사이버 공격 처리

 

2023년 6월 정보통신부(MIC) 산하 정보보안청(AIS)은 1723건의 정보시스템 사이버 공격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경고와 지시를 내렸다.

 

전자정부 개발을 위한 핵심 의무 및 해결책에 대한 결의안 17호의 이행을 검토하면서, MIC는 전자정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시스템에 대한 사이버보안에 대한 점검, 평가 및 감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AIS 산하 국가사이버보안센터(NCSC)는 지난 6월 베트남 정보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감지해 경고를 발령하고 처리를 안내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2023년 5월보다 2.5배 높은 수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3%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2023년 상반기에 사건을 일으킨 정보시스템에 대한 총 누적 사이버 공격 건수는 상반기 6362건으로 2022년 상반기와 비교해 4.2% 감소했다.

 

정보통신부는 정보안전, 사이버보안, 국가안보, 개인정보를 보유한 정부의 원칙에 따라 정보시스템 안전에 대한 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베트남의 사이버 공간을 스캔하며 대중매체에서 사용자가 위험을 인지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검토 및 경고를 할 예정이다.

 

동시에 MIC는 또한 부서, 지점, 지역에 사이버 공격의 징후를 탐지하기 위해 취약성을 확인하고 스캔해야 한다는 것을 사건 대응 네트워크 회원들과 함께 알리는 법적 문서를 공개했다. MIC는 또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디지털 신뢰를 만드는 것이 사이버 보안 정보 분야의 임무라고 지적했다. 

 

베트남의 번영을 지키는 것은 당과 국가의 3000개 이상의 정보 시스템을 보호하는 것을 의미하며, 1억명의 사람들, 거의 100만개의 기업, 500만개의 가계기업, 2600만 가구, 4만4000개의 학교, 1만4000개의 의료 시설의 활동을 보호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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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