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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의 새로운 물결은 일주일에 6500만명의 중국인을 감염시킬 수 있다.

중국 당국은 6월에 정점을 찍고 일주일에 6500만명을 감염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의 새로운 물결에 맞서기 위한 백신을 서둘러 준비하고 있다.

 

사진 AP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새로운 XBB 변종은 면역력을 극복하기 위해 진화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번 주 초 중국의 최고 전염병학자 쫑 난산의 말을 인용해 XBB 오미크론 하위 변종(XBB 1.5 및 XBB 1.16 포함)에 대한 두 가지 새로운 백신이 예비 승인되었다고 말했다.

 

쫑 난산은 광저우에서 열린 생명공학 포럼에서 3~4개의 다른 백신이 곧 승인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새로운 발병은 중국이 당시 중국 인구의 85%를 코비드-19에 감염시킨 "No Covid" 정책을 철회한 이후 가장 최근의 감염 물결일 수 있다.

 

중국 관리들은 코비드-19의 새로운 물결이 덜 심각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의료 전문가들은 여전히 ​​백신 부스터 프로그램이 필요하고 고령화로 인한 사망자 수 증가를 막기 위해 병원에서 항바이러스제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베이징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변종 변종 발병 사례가 늘었고 코로나19가 지난달 2주 만에 가장 흔한 감염병으로 독감을 추월했다.

 

중국 보건 당국은 코비드-19 재감염이 더 경미한 증상을 보일 것이며 병원이 지난 겨울처럼 압도되지 않을 것이라고 대중을 안심시켰다. 일부 병원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노약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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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