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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 7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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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 방지제는 노화 방지, 암 그리고 다른 많은 건강 관련 문제들과 같은 많은 건강상의 이점들을 가지고 있다. 항산화제는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예방하거나 늦추는 물질이다. 이 활성산소들은 암, 당뇨, 알츠하이머, 파킨슨병과 같은 만성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아래의 전형적인 야채, 튜버, 과일을 먹는 것은 황산화제를 일상 식단에 추가하는 간단한 방법이다.


사과

연구는 사과와 사과 제품을 먹는 것이 암, 심장병, 천식 그리고 알츠하이머병과 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과는 또한 당뇨병의 결과를 개선하고, 체중을 조절하고, 뼈, 폐,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효과는 사과에서 발견되는 산화 방지 화합물인 폴리페놀 때문이다. 국립 생명공학 정보 센터 (NCBI) PubMed 웹사이트에 게재된 2022년 리뷰는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는 것이 많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사과를 직접 먹는 것 외에도, 여러분은 견과류, 아보카도 또는 오트밀로 잘게 썬 것과 같은 많은 방법으로 사과를 먹을 수 있다. 스무디, 샐러드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십자화과 채소

양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케일, 그리고 브뤼셀 새싹과 같은 십자화과 채소는 베타 카로틴, 루테인, 제아잔틴,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 그리고 테르펜을 포함한 산화 방지제가 풍부하다. 이 채소들을 먹는 것은 신체가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의 성장을 늦추도록 도와준다. 십자화과 채소에 있는 또 다른 종류의 산화 방지제인 글루코시놀레이트는 항암 효과가 있고 우울증, 정신 분열증, 자폐증, 자가 면역 질환, 자폐증, 알츠하이머 병 그리고 다발성 경화증과 같은 신경학적, 정신 의학적 질병에 이로운 효과가 있을 수 있다.

 

베리

베리는 산화 방지제의 풍부한 공급원이다. 이 물질들은 심장병, 암, 알츠하이머 그리고 다른 질병들과 싸우는데 도움을 준다. 많은 연구들은 딸기와 블루베리와 같은 베리들이 혈액 속의 산화 방지제 수치를 증가시키고 염증, 뇌 기능, 그리고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딸기류에 들어있는 항염증 항산화제는 관절염 환자들의 고통을 줄여준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폴리페놀 산화 방지제와 건강한 지방이 풍부하다. 2020년의 한 연구는 혈액을 산화 방지하고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신체의 능력에 대한 아보카도의 영향을 조사했다. 비만이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21-70세의 여성과 남성을 포함한 45명의 사람들은 5주 동안 3가지 무작위 식단 중 1가지를 먹도록 배정되었다. 첫 번째는 저지방 식단(하루 총 칼로리의 24%만 섭취)이었고, 나머지 두 가지는 칼로리 34%의 지방(하루에 아보카도 1개)이 적당했다. 그 결과 아보카도를 먹은 적당한 지방의 식단을 유지한 사람들은 혈중 항산화 효과가 있고 저밀도 지질단백질(LDL)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또한 이 효과가 폴리페놀 산화 방지제와 건강한 지방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감자

감자의 산화 방지제는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놀, 안토시아닌, 비타민 C와 E를 포함한다. 이 물질들은 암, 당뇨병, 우울증, 심장병, 나이와 관련된 시력 감퇴, 비만,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의 위험을 줄이는 등의 이점을 가지고 있다.

 

토마토

토마토에는 항산화 리코펜이 풍부하다. 토마토에 색깔을 부여하는 이 화합물은 염증을 줄이고, 심장 건강을 보호하며, 동맥 경화를 방지하고, 혈압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뇌 건강을 보호하고, 암과 장 질환의 위험을 줄여주며, 피부 건강을 개선하고, 운동으로부터 회복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조리된 토마토는 생토마토보다 리코펜 함량이 높다. 당신은 입맛을 바꾸기 위해 볶거나 요리된 토마토를 만들 수 있다.

 

비트루트

이 뿌리는 많은 이점을 제공하는 베타레인이라고 불리는 산화 방지제를 포함하고 있다. 베타레인은 대장암과 소화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비트는 또한 섬유질, 철분, 엽산, 칼륨의 좋은 공급원으로,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트루트 추출물로 만든 베타레인 캡슐을 복용하면 골관절염 통증과 염증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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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낮 시간대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파라오의 이집트’를 선보이며, 저녁에는 클래식 공연이 이어지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8월 8일(금)부터 24일(일)까지 진행한다. ‘CLASSIC WEEKENDS(클래식 위크앤즈)’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이번 저녁 공연 시리즈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시청각 요소가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공연으로, 관객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기존 공연 형식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클래식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8월 8일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막을 올린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조화를 이루는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소프라노 홍혜란(비올레타 역), 테너 손지훈(알프레도 역), 바리톤 이동환(제르몽 역)이 출연한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라 트라비아타’는 개막 이후 8월 16일에도 공연됐으며, 오는 22일과 24일에 남은 무대가 예정돼 있다. 8월 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첼리스트 문태국, 피아니스트 손정범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가 우거진 정글과 심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