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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 2023년 여름 MU 첫 신인 공개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가 MU의 첫 번째 사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김민재는 MU로 가는 중이다. 사진: 로이터.

 

이탈리아 언론은 MU가 김민재와 개인적 합의를 이뤘다고 동시에 밝혔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김민재는 한 시즌에 780만파운드의 연봉을 받는다. Il Mattino에 따르면, "붉은 악마"는 영국에서 뛰는 동안 26살의 미드필더를 위한 자리를 곧 찾았다.

 

골은 올드 트래퍼드 구단이 김민재의 사인을 받기 위해 약 5600만 파운드를 썼다고 밝혔다. 이적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맨유는 김민재의 사인에 관심이 많다"고 덧붙였다. PSG와 많은 구단들이 관심을 갖고 있지만 김민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에 관심이 많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나폴리는 위의 가격으로 민재를 떠나는 것을 허락했다. 계약이 승인되면 김민재는 아시아 수비수의 기록적인 이적이 된다. 텔레그래프는 이탈리아 챔피언이 빅터 오시멘과 흐비차 크바라츠켈리아를 지키는 것을 우선시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나폴리는 가격이 맞으면 민재를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

 

민재는 나폴리에서 세리에 A 우승을 한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되었다. 유럽 5대 대회 역사상 박지성(MU)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왕좌에 오른 26세의 김민재는 세리에A 첫해에 강한 흔적을 남겼고 나폴리가 33년 만에 우승하는 데 일조했다.

 

민재의 유럽행 여정은 인상적인 키(1.9m)와 고전적인 수비수의 탄탄한 근육, 수비 능력, 인상적인 경기 읽기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몬스터" (몬스터 - PV)라는 별명은 민재의 인상적인 전투력과 공중전 능력 덕분에 팬들이 붙여준 이름이다. 나폴리는 김민재가 2022년 여름에 뛰는 것을 환영하기 위해 1500만 파운드를 썼고, 이제 그들은 3배의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나폴리와 함께 세리에 A와 챔피언스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낸 민재는 현재 세계 최고의 중앙 수비수 10인 그룹에서 안토니오 뤼디거, 다비드 알라바, 루벤 디아스 다음으로 포포투에 의해 순위에 올랐다. 이것은 김민재의 재능을 인정하는 것이다.

 

MU는 빅터 린델로프와 해리 맥과이어의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 거래를 서둘렀다. 한편, 듀오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가끔 긴 시즌 동안 싸울 수 없는 문제가 있다.

 

박지성에 이어 김민재가 맨유에서 뛰게 될지 모두가 궁긍해 하는 올 여름 이적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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