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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00대 대학 발표

 

베트남 대학 순위(VNUR: https://vnur.vn/)는 2023년 베트남의 100대 대학 명단을 발표했다.

 

 

가장 최근의 순위는 베트남 국립대학교(VNU)-하노이가 100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95점으로 베트남 국립대학교-호찌민시가 차지했다. 3위는 호찌민시의 똔득탕 대학이다.

 

그외 10위권 안에 드는 대학은 89.8점으로 하노이과기대 86.9점, 듀이딴대 79.7점, 호찌민경제대학 70.1점 순이다. 이어 깐토대 69.2점, 하노이교대 68.2점, 다낭대 67.9점, 후에대 67.5점 순이다.

 

이 순위는 6개의 기준과 17개의 항목으로 참여 대학을 평가하여 학생, 학부모, 기업 및 정부의 높은 신뢰성을 보장한다.

 

6개 기준은 전체 점수의 30%를 차지하는 '인정품질( Accredited Quality)'을 비롯해 교수 구성 25%, 과학논문 20%, 과학기술과제 및 발명 10%, 학습자의 질 10%, 시설 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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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