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수)

  • 맑음동두천 -1.0℃
  • 맑음강릉 2.9℃
  • 맑음서울 0.8℃
  • 흐림대전 3.3℃
  • 구름많음대구 4.2℃
  • 맑음울산 3.4℃
  • 흐림광주 4.9℃
  • 맑음부산 4.2℃
  • 흐림고창 3.5℃
  • 천둥번개제주 9.6℃
  • 맑음강화 -1.7℃
  • 흐림보은 1.1℃
  • 흐림금산 2.5℃
  • 흐림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3.6℃
기상청 제공

[사건사고] 2023년 설 연휴 7일간 89명 사망, 111명 부상

설 연휴 7일(1월 20일~1월 26일) 동안 전국에서 15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89명이 숨지고 111명이 다쳤다.

 

공안청 발표에 따르면 설 5일 전국에서 1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2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사고로 도로에서 1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2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철도와 수로는 사고가 없다. 

 

또 설 연휴 7일(2023년 1월 20일~26일) 동안 전국에서 15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89명이 숨지고 111명이 다쳤다. 같은 기간인 2022년 설 연휴 7일과 비교하면 12건(-7.3%)이 줄고, 사망자 3명 감소(-3.3%), 부상자 8명 증가(+8%)였다. 

 

도로 사고가 147건이 발생해 85명이 숨지고 109명이 다쳤다. 철도는 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수로에서 1건의 사건이 있었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항공 및 해상 안전 사고는 없었다.

 

교통 경찰과 지역 경찰은 2만1990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하고 처리했으며, 504억2800만동의 벌금을 부과했으며, 639대의 자동차와 9천910대의 오토바이와 50대의 기타 차량을 압수했다. 모든 종류의 운전면허 4천950개를 박탈했다.

 

이밖에 음주단속 위반 7천726건, 마약 양성 17건, 과속 단속 2천165건 등을 적발해 처리했다. 

 

보건분야 교통사고 관련 상해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월 20일 오전 7시부터 2023년 1월 26일 오전 7시까지 사고 관련 건강검진 및 응급진료 건수는 2만6411건이다. 교통사고는 2022년과 비교하면 설 교통사고 관련 병원 입원 건수가 13.5% 증가했고 교통사고 사망자는 3.7% 감소했다.

 

2023년 설 연휴 7일간 교통질서와 안전상황이 기본적으로 보장되지만, 같은 설 연휴인 2022년에 비해 여전히 교통사고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과 같은 기간에 비해 교통사고와 관련한 응급환자 수가 13.5% 증가했다.

 

하노이와 호찌민시의 주요 교통 중심지인 주요 축과 교통 노선의 일부 요금소에서는 여전히 교통 체증과 혼잡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설 이후에는 하노이, 호찌민시의 주요 축과 주요 교통 중심지, 나짱, 달랏, 바라아-붕따우, 빈투언 등 관광지를 중심으로 개인 차량 이용 수요가 증가해 교통 체증과 혼잡이 계속될 것이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