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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삼성 베트남, 2022년 650억달러 수출

 

삼성 베트남은 지난해 650억 달러 규모의 제품을 수출해 2021년 대비 0.8% 감소했다.

 

레민카이 부총리는 최근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삼성 베트남의 수출이 베트남 전체 무역액 7000억달러의 9% 가까이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카이 부총리는 또 지난 해 12월 삼성전자가 동남아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R&D)센터를 하노이에 개소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박 사장은 투자 기회를 찾기 위해 베트남을 20번 이상 여행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핵심 제조공장을 둔 북부 지역을 언급하며 "지난 10년간 돌이켜볼 때마다 타이응우옌성에 있는 공장에 투자한 것이 현명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베트남에 182억달러를 투자했으며 이를 200억달러로 늘릴 계획이다.

 

삼성 스마트폰의 절반은 베트남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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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