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트렌드] 뗏이 다가오자 신체적 외모에 대한 빠른 미용적 개선을 원함

많은 사람들이 뗏 전에 그들의 신체적 외모에 대한 빠른 미용적 개선을 추구/ 픽사베이의 일러스트 사진

 

호찌민시의 보이응옥은 다가오는 뗏 (설 연휴)를 위해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코 성형과 볼 지방 감소 주사에 1억동 이상을 지출했다.


응옥은 새로운 콧대는 미국의 수술 연골로 만들어졌고 그녀의 코 끝은 이제 귀 연골로 만들어졌다.

 

36세의 그녀는 또한 지방을 녹이기 위해 3300만동 (1396달러)에 그녀의 뺨에 필러를 주사했다. 작년에 응옥은 유방확대와 자기 치아를 만드는데 거의 1억7천만동(7192달러)을 썼다.

 

응옥은 "앞으로 내 몸에 어떤 결함이 있다면, 나는 그것들을 고칠 것이다." 그녀는 보통 일을 하고 일년 내내 저축을 하면 여분의 현금이 있기 때문에 설 전에 성형수술을 받고, 동시에 성형외과 의사들이 성 전 할인을 많이 해준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2023년 1월 20일부터 1월 26일까지 7일간의 설 휴가가 있어 1월 22일 고양이의 해가 시작되기 이틀 전에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올해, 그녀의 휴일 변신에는 피부 미백 시술과 근육 리프팅도 포함될 것이지만, 그녀는 아직 약속을 잡을 시간이 없었다.

 

매년 뗏이 다가오면 26세의 하노이 마케터 마이는 항상 나쁜 여드름, 과색소, 주름으로 고통받는 피부를 발견한다. 그녀는 이러한 문제들을 하노이의 춥고 건조한 겨울 날씨뿐만 아니라 종종 마감일을 맞추기 위해 밤을 새워야 하는 스트레스가 많은 연말 업무량 탓으로 돌리고 있다.

 

트래벌을 가잔 피부로 축제에 나타나기를 원하지 않았던 마이는 피부 트리트먼트 패키지를 사기 위해 친구로부터 3천만동(1269달러)을 빌렸다. 그녀는 시가보다 높은 금액을 지불했다고 인정하지만, 스킨케어 시설은 친구들의 추천을 받았고 긍정적인 평가가 많아 명절을 맞아 외모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를 바라며 '위험을 감수'하기로 했다.

 

응옥과 마이는 정기적으로 뗏 이전에 그들의 신체적 외모에 대한 빠른 미용적 개선을 추구하는 많은 사람들 중 두 명이다.

 

베트남 시장조사 서비스 큐앤미(Q&Me)가 2021년 여성 2000명을 대상으로 뗏 소비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4% 이상이 새 의상을 구입하고 미용 시술을 받는 것이 필수 비용이라고 답했다. 22% 이상이 자신의 건강과 외모에 약 3~5백만동(127-212달러)을 쓴다고 말했다.

 

응답자의 11% 이상이 뗏 전에 미용 시술에 1000만~1500만동(423~635달러)을 지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미혼 여성의 경우, 이는 약 3.4%가 2000만동(846달러) 이상을 지출하는 등 가장 큰 명절 지출이었다. 이 조사는 또한 하노이, 호찌민, 다낭과 같은 대도시의 여성들이 명절 전에 자신에게 더 많은 돈을 쓰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뗏에는 한 만 일어난다

 

호찌민시 의과대학 약학병원 성형미학과 부원장인 부후팅 박사는 뗏에 앞서 미용 시술이 늘 급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수치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고 말했다.

 

덕장제너럴, 부우디엔, 바흐마이 등 하노이 뱡원도 이번 연휴 기간 시설에서 주문한 미용 시술 건수가 20~30% 증가를 기록했다.

 

뗏에 가장 인기 있는 빠른 미용법은 피부 해독, 피부 재생, 각질 제거, 근육 리프팅, 피부 회춘, 피부 미백, 실 스트레칭, 보톡스 주사, 필러 주사 등이다.

 

부에 따르면, 여성들이 외모에 그렇게 많은 돈을 쓰는 이유는 어떤 필요성 때문이 아니라, "1년에 한 번 뗏에 발생한다"는 사고방식에서 더 기인한다 그는 "성형수술을 받는 대다수의 여성들은 소득이 높거나 연말에 쓸 돈을 많이 저축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추세의 가장 나쁜 원인 중 하나는 많은 여성들이 특히 명절 동안 친구들과 친척들로부터 신체 수치심을 겪는다는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부는 여성의 외모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이 종종 불안감과 낮은 자존감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뗏 전에 성형수술을 통해 모든 것을 고치기 위해 서두르는 것은 이러한 심리적 외상의 산물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외모를 개선하기 위해 서두를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때때로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25세의 누비는 매년 뗏 기간 동안 그녀의 친척들로부터 몸을 수치스럽게 하는 악의적인 말을 들어야 한다. 따라서, 뗏 직전에 그녀는 많은 새 옷을 사고 스파에서 세 번씩 따로 메소테라피를 받았고, 그녀의 비용은 천만동(423달러)이 들었다. 이는 피부에 직접 물질을 주입하는 치료법으로 피부가 빨리 탱탱해지고 윤기가 나고 하얗게 될 수 있도록 광고하고 있다.

 

3일 후, 그녀는 고열이 나고 얼굴에 고름이 많이 났다. 그녀는 병원에 입원했고 피부 감염 진단을 받았고 고용량 항생제를 먹어야 했다. 비는 "의사가 내 얼굴에 여드름이 꽤 많이 난다고 했는데, 이는 메소테라피를 해서는 않된다는 뜻인데 스파 직원이 어쨌든 그렇게 해 심각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틴에 따르면, 눈꺼풀 수술, 코 교정, 필러 주사, 보조개 또는 유방 확대 및 복부 지방 제거와 같이 신체에 너무 간섭하는 서비스는 시술이 더 침습적일 뿐만 아니라 많은 마취제를 체내에 복용하는 것의 건강 위험 때문에 더 높은 위험을 수반한다.

 

많은 여성들이 한꺼번에 너무 많은 일을 하려고 노력함으로써 큰 결과를 겪었다: 출혈, 감염, 그리고 긴 회복 기간이 모두 보고되었다. 주요 수술을 동시에 시행할 경우 출혈, 감염, 회복의 어려움의 위험이 증가한다.

 

"우리는 항상 고객에게 적당히 자신을 미화하라고 조언한다. 그들이 그 과정을 여러 단계로 나눈다면 훨씬 더 안전할 것아다," 라고 틴 박사가 말했다.

 

다른 전문가들은 미화(美化)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데 동의한다. 그들은 고객들이 과정을 서두르거나 질이 나쁜 시설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수술이 끝난 후 환자들은 실제 결과를 보기 위해 3-6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그들은 자신과 미용사 모두에게 부담을 주는 즉각적인 결과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수술을 받기 전에, 고객은 준비를 하고, 전문가들과 상의하고,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평판이 좋은 미용 시설을 선택해야 한다. 동시에, 그들은 유행을 쫓지 말고, 돈을 잃거나 자신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존경 받는 미용 서비스 제공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응옥은 "미용 시술 중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지만, 그것은 평판이 좋은 시설에서 수행되지 않았거나 의사가 필요한 자격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것이 제가 수술을 계획할 때 매우 조심스러운 이유이다," 라고 그녀가 덧붙였다.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