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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일본, 코로나로 하루에 415명의 사망자를 기록

일본은 12월 28일 코로나19로 415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일본에서 대유행이 일어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보건부도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하루 21만6219명을 기록해 지난주 같은 기간보다 4%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11월에 일본은 하루에 약 100-200명의 nCoV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를 보고했고, 그 수는 12월에 200-300명으로 증가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nCoV 감염자를 기록했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수는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다.

 

교도통신은 일본이 8번째 코로나19 사태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고야 기술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이 파도가 내년 1월 중순에 정점을 찍고 점차 감소하여 2023년 2월 말에 끝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일본 요코하마 세이부 병원 중환자실 의사 / 사진: 로이터.

 

당국은 감염자 수가 많은 나라에서 온 사람들을 예방하고 격리할 수 있는 보건 시스템의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시다 총리는 중국 정부가 전염병 퇴치 정책을 완화한 후, 일본 정부는 중국 방문객에 대한 제한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12월 30일부터 일본은 중국에서 온 방문객에게 입국 시 검사를 받도록 요구한다. nCoV 양성자는 7일간 격리해야 한다.

 

아울러 정부는 병원이 만원인 상황에서 코로나가 가벼운 사람은 집에서 치료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도 12월 26일 8만7596명, 27일 8만7517명, 28일 7만1427명의 환자를 기록했으며 28일 사망자는 76명이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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