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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 AFF컵: 내일 박항서감독과 김판곤 감독 격돌

박 감독은 오늘 기자 회견에서 말레이시아 팀의 전력이 강화되었다고 말했다.

 

박항서 감독은 말레이시아와의 B조 조별리그 AFF컵 3차전 경기에서 전력 상황과 전술적 준비에 대해 말했다. 박항서 감독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2022년 AFF컵 조별리그 3차전 베트남전은 미얀마전과 비슷한 라인업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베트남이 1경기(라오스전 6-0 승리)에 그친 반면 말레이시아는 2경기를 치르며 모두 승리(미얀마전 1-0, 라오스전 5-0)해 B조 1위를 차지했다.

 

김판곤 감독은 말레이시아 기자회견에서 비록 최근의 경기에서 약세이지만현재의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베트남을 꺾겠다고 다짐했다. 말레이시아 축구는 가장 최근 AFF컵과 SEA게임, 월드컵 예선전에서 모두 패할 정도로 박 감독 체제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승리의 기쁨을 누린 적이 없다.

 

이에 대한 질문에 박 감독은 "모든 팀 지도자가 승리를 원하기 때문에 김판곤 감독의 그런 발언은 정상"이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기울이는 것 보다, 우리가 게임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박 감독은 덧붙였다. "말레이시아에 대한 분석을 마쳤다. 이제는 선수들이 내일 경기에서 잘 뛰기 위해 준비한 방법과 전술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과제라고 말했다.

 

박 감독은 상대 감독을 평가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지만, 한국인으로서 김 감독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했다.

 

"축구 철학은 그다지 명확하지 않다. 우리는 같은 고향에 있었고 그가 선수일 때 나는 감독이었다"고 박 감독은 말했다. "그는 홍콩에 갔고 그 후 감독으로 일했다. 그리고 나서 그는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축구연맹의 기술 이사직을 맡았었다. 한국에서의 기술 이사직 역할은 베트남과는 다르고 매우 중요하다. 심지어 감독 선발에도 참여한다. 제 생각에 김 감독은 좋은 감독이기 때문에 전문성 외에도 그런 행정 업무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김 감독이 말레이시아에 투지와 같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고 보면서 그것이 결정적이지는 않다고 말했다.

 

어쨋던 베트남은 응우옌꽝하이의 출전이 관심사이다. 그는 근육통을 앓아 라오스전 전반에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어제 100%를 소화하며 연습에 복귀했지만, 박 감독은 말레이시아전에 처음부터 그를 활용할 위험을 무릅쓰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과 말레시아의 경기는 내일(27일) 저녁 7시 30분 하노이 미딩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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