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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섬유의류] 높은 인플레이션과 재고로 인해 4분기 섬유 주문이 계속 감소할 수 있다

VCBS는 4분기 베트남 기업의 주문 건수가 물가상승 영향과 함께 아직 재고가 많은 브랜드들의 영향을 계속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비엣콤뱅크증권유한공사(VCBS)는 올 들어 8월까지 섬유·의류 산업이 총 매출 297억달러로 2021년 같은 기간 대비 20%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VCBS는 미국 달러/VND 환율 상승이 섬유·의류 수출액의 43%를 차지하는 대미 섬유 수출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또한 신세대 자유무역협정(FTA)은 여전히 베트남의 섬유 및 의류 시장 점유율을 목표 시장에서 높이는 주요 동력이다.

이에 따라 베트남의 EU, 영국, 아세안 국가로의 의류 수출액은 EVFTA, UKVFTA, RCEP 등 새로운 협정에 힘입어 올해 8월까지 각각 41%, 43%, 11%로 여전히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베트남 기업의 4분기 수주량은 여전히 재고가 많은 브랜드뿐 아니라 물가상승의 영향을 계속 받을 수 있다는 게 VCBS의 전망이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9월 수출액은 32억달러로 8월에 비해 27% 감소한 12억달러 가까이 감소했다.

 

또 다른 측면에서 베트남 섬유 및 의류 기업은 원자재 수입과 의류 수출에 따른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을 것이다. 환율로 인한 손익은 외채비율은 물론 각 기업의 구체적인 수출입 구조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다.

일부 섬유 회사 환율차이에 따른 손익

 

탄꽁 섬유-투자-무역 공동주식회사(코드: TCM)는 기업의 사업성과와 관련해 올해 8월까지 매출이 1억2700만 달러(약 3조110억동)에 달했으며, 2021년 같은 기간 대비 20%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2022년 계획 대비 72%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세후 이익은 800만달러(1890억동) 이상으로 2021년 같은 기간 대비 48% 증가했으며 2022년 계획 대비 약 75%에 달했다.

 

VCBS는 탄꽁 의류의 세후 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은 2021년 코로나19 유행 기간 기저 수준이 낮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순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약 3% 개선돼 6.3%에 달해  전염병 이전 순이익률과 맞먹는다.

 

지난 9월 기준 3분기 수주는 충분했고, 4분기 매출계획 수주는 80%가 넘었으며, 2023년 1분기 일부 수주에도 들어갔다.

 

TNG투자무역합작주식회사(코드: TNG)의 경우 올 들어 8월까지 세후 매출과 이익이 각각 4조7040억동, 2040억원으로 2021년 같은 기간 33%, 44% 증가했다. 

 

2021년 저점 덕분에 사업 성과가 개선됐고 미국, EU 등 주요 시장에 주로 수출했다. 이 사업은 비용 절감과 수익률 개선을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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