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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10월에 2~3개의 폭풍/열대저기압을 맞이할 수 있다

 

10월 첫째 주, 동해는 필리핀 해안에서 본토로 이동하는 주요 폭풍을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는 9월 22일 오후 필리핀 해안의 저기압 지역이 열대저기압으로 강화됐다고 밝혔다. 열대성 저기압은 허리케인으로 강해질 것으로 예측되며, 9월 26일을 전후해 열대성 폭풍/태풍은 동해에 진입하여 계속 강해질 것이며, 올해 동해에서 4번째 폭풍이 될 위험이 있다.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도 앞으로 10월 20일까지 동해에서는 베트남 본토에 직접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은 폭풍이나 열대저기압부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동해는 또한 올해 폭풍우의 절정에 접어들기 시작했다. 지금부터 2023년 3월까지 동해 지역에는 약 5~7개의 폭풍과 열대저압부가 있을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중 베트남 본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폭풍이나 열대저기압은 3~4개이다.

 

2023년 1월 첫째 주에도 남중국해의 열대 저기압이 나타날 수 있다.

 

기상청은 또 올해와 같은 라닐라(La Nila) 영향이 발생한 해에는 복잡하고 불규칙한 움직임으로 강한 폭풍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연말의 거센 폭풍과 일찍 찾아 온 찬 공기가 결합되어 중부 지역은 연말에 호우의 위험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홍수와 산사태의 위험을 수반한다.

 

 

10월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총 강우량이 평균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북부는 20-40%, 남부는 10-20%, 중부는 20-50%에서 더 높을 수 있다. 가장 위험한 곳은 중앙 고원으로, 이 지역의 올해 10월 평균 강우량은 수년 평균보다 40-80% 더 높을 수 있어 돌발 홍수 및 산사태 방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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