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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많은 회사는 소프트 스킬을 가진 직원을 요구

위와 같은 기술을 필요로 하는 약 610만 개의 직업이 있을 때 좋은 의사소통은 직장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력그룹 베트남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57%가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큰 도전 중 하나는 지원자들이 고용주들이 요구하는 소프트한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CNBC에 따르면, 소프트 스킬은 고용주의 눈에는 항상 중요한 기준이다. 세계 최대 채용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인 ZipRecuiter의 CEO인 이안 시갈은 최근 회사 보고서에서 "93%의 조직이 고용할 사람을 결정할 때 소프트 스킬이 큰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그중에서도 의사소통 능력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커리어빌더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크리스틴 켈리는 "기업들이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후보자를 고려할 때 의사소통은 매우 높다"고 말했다.

 

ZipRecuiter의 통계는 또한 2022년 5월 초까지 12개월 동안 이 플랫폼에 610만 개의 일자리가 게시되어 직원들이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요구사항은 고객 관리, 일정 관리, 시간 관리, 프로젝트 관리, 분석적 사고, 독립적으로 작업하는 능력, 능력 유연성과 같은 다른 기술들이 가장 높다.

 

통신의 중요성에 관해서는, 켈리에 따르면, 이는 원격으로 작업하고 기술에 크게 의존하는 "지금 집에서, 내일 직장에서" (하이브리드)를 결합하는 추세의 결과라고 한다. 예를 들어, 오늘날 이메일에 응답하는 방법 또한 매우 중요하다.

 

의사소통의 중요성은 또한 다양성, 공정성 및 기업 통합 이니셔티브를 창출한다. 채용 플랫폼 페어리 갓보스의 조지 황 대표는 "모든 종류의 사람들과 함께 일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최근 미국 베트남 청소년 학생 협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연사들은 모두 소프트 스킬이 점점 더 중요한 산업의 채용 기준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형적으로 마케팅 업계에서는, 투이안 메드트로닉 메디칼 장비회사의 글로벌 통합 마케팅 매니저는 과거에는 마케팅 업계에서 일하는 것이 창의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요구를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팀을 이끄는 능력(팀장)을 갖춘 후보자를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좋은 마케팅 담당자는 부서 간의 업무를 조정해야 하므로 부드러운 기술이 필수 요건이다.

 

위의 공유에 동의하면서, 캐피탈 원의 비엣 도-영업부장은 더 높은 수준의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은 "영감할 수 있는 소통"이라고 말했다. 의사소통은 단지 정보를 전달하고 목소리를 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또한 생각을 조리있게 말하는 필요가 있다.

 

가상 학습 플랫폼 우데미포비지니스(Udemy for Business)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커뮤니케이션 기술 강좌는 작년에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장 인기 있는 강좌 중 하나다. 듣기 능력 강좌는 1650%,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은 1585%, 대인관계 피드백은 686% 증가했다.

 

Udemy의 학습 담당 부사장인 Shelley Osborne은 대면 상호 작용의 부재가 오해로 쉽게 이어질 수 있는 원격 근무로의 극적인 전환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의사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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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