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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담배와 술은 전 세계 암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란셋 저널에 방금 발표된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흡연과 음주는 모든 암의 거의 절반을 기여하는 두 가지 주요 요인이다. 과학자들은 또한 모든 암의 절반 이상이 특정 위험 인자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란셋에서 발표된 새로운 대규모 연구는 무엇이 암을 유발하는지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밝혀냈다. 따라서 전 세계 암의 거의 절반이 담배와 알코올 등 한두 가지 특정 위험인자에 기인한다. 연구 결과는 또한 암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연구진의 분석에 따르면 전 세계 암 사망자의 44.4%가 측정된 위험 인자에 기인했다. 이는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수천 명의 연구자가 참여한 연구로 글로벌 질병부담 프로그램에 따라 수행되었다.

 

이 연구를 통해 이미 알려진 것이 확인되더라도 세계 지역별로 위험 요인을 보다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흡연이 암을 유발하는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33.9%)이며, 그 다음이 알코올(7.4%)이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결론은 공중 보건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이러한 위험 요인은 변경되거나 회피될 수 있는 행동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체 암의 절반이 특정 위험인자에 의한 것이 아니어서 예방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시사한다. 저자들에 따르면, 이것은 두 가지 주축인 조기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가  동반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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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