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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베트남의 주요 수출 품목은 전화기와 부품들이다

국내 상위 5개 수출 품목은 2022년 상반기 총수출액 1860억달러 중 1084억달러에 기여했다.

 

전화 및 부품, 컴퓨터와부품, 기계 및 장비그리고 예비 부품, 섬유와의류 그리고 신발 등 수백억달러 이상의 5개 수출품 그룹은 2022년 상반기 국가의 총수출액 1860억달러 중 거의 1084억달러를 기여했다.

 

관세청의 최근 통계는 상기 5개 산업은 국가 전체 수출액의 58.2%를 기여하고 있다.

 

같은 기간 동안 16.4% 증가한 291억7천만달러의 전화 및 부품이 주도했는데 이 제품 그룹의 수출은 주요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작년과 같은 시기 대비 미국이 66억1천만달러로 53.7% 증가했고, 중국 64억5천만달러로 16.6% 증가, 한국이 27억8천만달러로 29.8% 증가했다.

 

컴퓨터, 전자제품 및 부품은 2021년 같은 기간보다 15.6% 증가한 276억8천만달러를 수출했는데, 이 중 대미 수출은 73억2천만달러로 26.9%, 중국은 58억9천만달러로 12.1% 증가했고, EU 시장은 18.5% 증가한 37억3천만달러, 홍콩 시장은 28억8천만달러로 1.3% 증가했다.

 

기타 기계, 장비, 공구, 예비부품은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한 212억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동기 대비 미국과 EU에 대한 수출 증가율이 매우 높으며, 이 중 미국에 수출은 94억9천만달러로 22.5%, EU는 27억달러로 24%, 중국은 14억8천만달러로 25.9%, 한국은 13억8천만달러로 26.9% 증가했다. 

 

섬유·의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8%(31억9000만달러)증가한 185억3천만달러에 달했다. 미국을 비롯한 유럽, 일본과 같은 주요시장 모두 베트남 섬유·의류 구매가 증가했다. 마국은 93억3천만달러로 22.7%, EU는 21억3천만달러로 37.5%, 일본은 16억7천만달러로 6.1%, 한국은 13억7천만달러로 9.7% 증가를 기록했다.

 

신발류는 대유행으로 2021년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올해 상반기에 다시 가속도가 붙었고, 총 수출액은 118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증가했다. 미국은 23.2% 증가한 51억달러에 달했고, EU는 19% 증가한 29억1천만달러에 달했다. 베트남 신발 수입이 감소한 2개 시장은 중국과 일본으로 중국은 20.2% 감소한 7억9900만달러, 일본은 2.9% 감소한 4억9600만달러에 달했다.

 

특히 베트남 5대 핵심 상품군은 모두 두자릿수 성장을 달성해 최근 6개월간 총매출이 1860억3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 증가한 274억6천만달러의 수출증가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이들 5개 상품군은 지난해 총수출액 3360억달러 중 1972억달러를 기여했다. 총수출액에 거의 6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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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