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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 없는 베트남 대표 리조트, 자연 그대로

베트남에 적어도 세 곳의 리조트는 손님이 자연에 더 가까이 가도록 전형적인 도시 조건을 깨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에어컨도 없고, 텔레비전도 없고, 전화도 없다.

푸꾸옥섬 꾸아두옹 코뮌의 20헥타의 자연림과 정원 가운데 망고베이 리조트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4개의 정글 호텔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옹랑 해변에서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리조트에는 40개의 방갈로가 있으며 모든 것이 최소로 꾸며져 있다. 그들은 지역특산물로 만든 4개의 포스터 침대, 나무 가구, 머리 위의 선풍기, 그리고 목화 모기장이 구비되었다.


방갈로에는 푸꾸옥의 다른 숙박시설들처럼 에어컨, TV, 전화가 없다. 대신, 손님들은 자연적인 공기 순환을 즐길 수 있고 더위를 식히기 위해 천장 선풍기를 사용할 수 있다. 리조트 내에 있는 대부분의 기계와 장비는 태양광 발전,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제품 및 저전력 전구를 사용하여 환경 친화적이다.


일부 현대적 편의가 없다고 해서 방문객들이 이곳에 머무는 것을 완전히 즐길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스노클링, 카약, 카누를 타거나 배구, 비치볼, 크리켓을 할 수 있다. 리조트에서 하룻밤을 묵는 비용은 1인당 150만동(64.58달러)부터다.

 

달랏 시내에서 약 7km 떨어진 뚜옌람 호수에 접한 반도에 지어진 테라코타 호텔 & 리조트는 일년 내내 푸른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17헥타 이상의 지역을 덮고 있다. 240개의 호텔 객실과 호수가 보이는 90채의 빌라가 있다.


리조트는 소나무 숲과 일년 내내 시원한 기후로 유명한 센트럴 하이랜드 마을에서 가장 큰 담수호 옆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리조트는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다. 실내 수영장, 스파, 피트니스 센터와 같은 다른 편의 시설이 부족하지 않다.


리조트의 일부인 소나무 숲을 산책하는 것은 단순히 활기를 되찾는 것이 아니라, 멋진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뚜옌람 호수에서의 보트 투어나 카약 탐험은 방문객들을 기다리는 다른 즐거운 활동들이다.

하룻밤 1인당 1백만동이다.

 

북중부 탄호아성의 푸루엉 자연보호구역 안에서 푸루엉 휴양지는 계단식 논밭, 안개 낀 분위기, 오래된 소수민족 마을들로 이루어진 작은 북부 시골 풍경과 쉽게 어우러진다.


국립 보호구역 안에 있는 이곳의 숙박시설은 생태관광 원칙을 따른다. 호텔 방에는 개인 텔레비전이나 에어컨이 없다. 리조트에는 9개의 방갈로, 16개의 침대가 있는 전통 가건조 가옥, 야외 식당, 인피니티 풀장, 스파 구역 및 록 가든이 있다.


방문객은 주변 숲의 외딴 지역으로 트레킹을 가고, 계단식 논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전통 마을을 방문할 수 있다. 하룻밤은 220만동에서 시작한다.

-Vn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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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논 “베트남은 전략적 핵심 시장…고급 영유아 영양 수요 급증”
프랑스 다논그룹의 영유아 분유 브랜드 압타밀(Aptamil)을 수입·유통하는 다논 베트남이 베트남 시장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쩐티호앙투 다논 베트남 사장은 “빠른 경제 성장으로 고품질·원산지 투명한 유제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베트남을 ‘전략적 핵심 시장’으로 평가했다. 쩐 사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베트남 부모들의 소비 패턴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신체 발육 지원을 넘어 면역력 강화와 뇌 발달을 위한 과학적 솔루션을 요구한다”며 “이는 다논의 글로벌 과학 노하우를 베트남에 본격 적용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베트남 유제품 시장 규모는 약 20억 달러(베트남 낙농협회 추정)로, 경쟁이 치열하지만 부모들이 수입 고급 분유에 높은 가격을 기꺼이 지불하는 추세가 기회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다논은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두 가지 핵심 전략을 추진 중이다. 첫째, 제품 진정성과 일관성 보장. 베트남에 수입되는 모든 압타밀 제품은 원포장 상태로 베트남 법규와 다논 글로벌 품질 기준을 철저히 준수한다. 둘째, 신뢰할 수 있는 공식 유통망 구축. 주요 유통사 및 모자 전문 매장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인증 완비된 채널로 정품만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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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