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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코비드-19 환자의 건강 수프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수프는 많은 의사들이 목이 아프고 거식증이 있을 때 추천하는 메뉴이다.

 

1. 물시금치 게탕

한의학에서는 게살은 달고, 짜고, 평균적이며, 열을 맑게 하고, 혈액의 영양을 공급하고, 혈관을 열고, 뼈와 골수에 영양을 공급한다고 한다. 홍분홍 게와 채소가 번갈아 나오는 뜨끈한 꽃게탕 한 그릇, 녹색 나팔꽃, 천연 달콤한 국물, 두통 치료에 효과적이며 영양소가 풍부하다.

맛있는 국그릇을 먹기 위해서는 단단한 가슴살, 꽉 끼는 턱받이, 적당한 크기 등의 싱싱한 게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꽃게는 살이 찌고 단단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월말이나 월초에 사는 것이 좋다. 조리할 때는 냄새가 강한 배설기관이기 때문에 턱받이 제거가 필요하다.

 

2. 파파야 족발탕

코비드-19에 감염된 사람들을 위한 합리적인 식단은 단백질(단백질) 13~20%, 지방(지질) 20~25%, 녹말·설탕(글루치드) 55~65%의 3가지 에너지 생성 물질의 비율을 보장하면서 충분한 양을 제공해야 한다.

파파야 족발탕은 부드럽지만 달콤하고 시원한 파파야는 산후부인은 물론 코로나 19처럼 몸이 피곤하고 쇠약해진 사람에게도 좋다.

 

3. 생선으로 요리한 콜라비 수프

많은 사람들이 아플 때는 기침을 오래 하기 때문에 생선과 새우를 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양 전문가들에 따르면, 기침은 음식으로 발생하는것이 아니라 질병에 의해 발생한다고 한다. 코비드-19 환자는 생선, 매우 좋은 식물성 기름에서 유래한 지방(지질)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지금 콜라비가 제철이라 맛있다. 부드럽고 향긋한 생선살과 맛있는 바삭바삭한 콜라비, 담백한 막대육수, 토마토의 붉은 점박이 국물은 아주 맛있다. 이건 타이빈, 하남, 하이퐁의 많은 곳에서 볼 수 있는 시골 음식이다.

 

4. 농어로 요리한 브로콜리 수프

동양의학에 따르면 브로콜리국은 매운맛이 나고, 따뜻하게 하고 가래 해소, 여러 기관 계통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브로콜리의 수프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감기, 독감과 싸우는 데 도움을 준다.

농어와 싱싱한 브로콜리 들어간 뜨거운 수프 한 그릇은 기침을 유발하는 가래를 빠르게 줄여주고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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