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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사건사고] 국제적으로 지명 수배 중인 두 명의 외국인 체포

강간과 실형을 회피하기로 작정한 왕시펑과 이경진은 베트남으로 도피했고 특히 국제 수배 명령에 따라 다낭 경찰이 체포했다.

 

3월 5일, 다낭시 경찰청(CSHS)은 극도로 위험한 국제 수배 명령을 받은 두 명의 외국인을 접수 및 이송하기 위해 CSHS 부서(공안부)에 방금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다낭 일대에 숨어 있다가 체포됐다.

 

수사 문서에 따르면 2021년 12월 다낭시 경찰청 CSHS 부서의 수배 추적팀은 위험한 수배 대상 왕시펑을 추적하기 위해 CSHS의 정찰대에 확인 및 협조 요청을 받았다. 중국 후베이성 타오양시 공안의 지명수배 결정과 인터폴 국제경찰의 공조전보에 따르면 펑(45·중국 국적)은 '강간범'으로 기소됐다.

 

추적팀 정찰대원들은 왕시펑이 응우한손구 호아하이 일대에 숨어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아파트를 임대하고, 주변 사람들과 연락도 하지 않으며, 물건을 사기 위해 필요할 때만 외출했다. 경찰은 그가 집 안에 있는지 정확히 파악한 후 경찰은 체포했다.

 

수배추적팀은 곧바로 다낭시 경찰 출입국관리과와 공조해 이경진(54·한국 국적)씨를 범죄 혐의로 국제수배통지서에 따라 확인·체포했다. 징역형 탈옥죄는 검찰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이경진은 다낭에 들어온 뒤 발각되지 않기 위해 한국인들이 많이 살고 일하는 곳에 섞여 일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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