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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블록체인] '크립토 뷰티'는 NFT 사진 덕분에 수백만 달러를 벌었다.

아이린 자오(28)는 테스트를 할 의도로 NFT 사진을 거래소에 올렸지만 거래액이 600만달러에 달했다.

 

아이린의 사진 세트는 지난 1월 14일 NFT OpenSea에 게재되어 현재까지 총 230만 ETH의 가치를 지닌 499명의 소유자가 있으며 이는 미화 600만달러에 해당한다. 이 컬렉션의 최저 사진 가격은 0.95 ETH이다. 암호화폐 투자자인 마이크 노보그라츠나 유튜버 로건 폴 등 많은 연예인들이 아이린의 사진 세트에 수십 개의 NFT를 구매했다고 한다.

 

 

아이린은 코인데스크와 공유하면서 처음에는 테스트만 할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NFT가 빠르게 그리고 높은 가격에 매진되었다는 사실은 그녀와 그녀의 팀에게 놀라운 성공이었다. 그는 "40분 정도 외출했다가 돌아와 보니 500명의 NFT가 모두 사라졌다"고 말했다. 나 자신을 위한 것도 없었어요" 라고 그녀가 말했다.

 

아이린자오는 인스타그램의 모델로, 40만 에 가까운 팔로워 계정을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또한 암호 분야에 낯설지 않다. 2021년, 아이린은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 관리 프로젝트인 코노미 네트워크의 마케팅 디렉터가 된 후 블록체인 세계에서 명성을 얻었다.

 

시리즈의 성공은 우연히 찾아왔다. 이것들은 원래 메시지 앱 텔레그램에 스티커를 만들 목적으로 만들어진 사진들입니다. 구체적으로 아이린의 사진이 들어간 스티커와 짧은 문장은 채팅 시 대화를 삽입할 수 있다.

 

출시 4일 만에 스티커 세트가 2000개 설치를 유치하자, libevm이라는 별명을 가진 팬이 아이린에게 NFT로 바꿔보자고 제안했다.

 

Libevm은 이 사람의 아이디어가 인도네시아 학생들의 Ghozali Everday 사진 시리즈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고잘리 고잘로는 4년 동안 셀카를 연달아 찍어 유명세를 타며 거래액이 100만달러에 이르렀다.

 

아이린 자오는 인플루언서가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콘텐츠를 수익화할 수 있도록 돕는 '소셜 컬렉터블(Social Collectables)'의 줄임말인 블록체인 기반 소셜네트워크 '소콜(So-Col)'을 구축하겠다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 아이린은 "온리팬스, 디스코드, 트위치, 파트레온의 탈중앙화 버전이 될 것"이라며 NFT로 전환된 콘텐츠를 사용자가 수익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o-Col 소셜 네트워크에 접근하기 위해 사용자는 위의 Irene 컬렉션에서 NFT를 소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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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