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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1월 3일부터 4개 학년 대면 수업 제안, 내일 발표

교육훈련부는 7학년, 8학년, 10학년, 11학년을 대상으로 1월 3일부터 대면 수업을 제안하고 있으며 시는 늦어도 내일 발표할 예정이다.

 

나머지 학년에 대해서는 유행상황에 따라 추후 교육훈련부가 직접학습 옵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12월 28일 오후 호찌민시 인민위원회가 지구와 투득시와 회의를 갖고 직접 교육 계획을 논의했다. 대부분의 지역들은 1월 3일부터 9학년과 12학년을 제외한 나머지 중학교와 고등학교 대해 대면 수업에 동의한다.

 

위 안이 승인되면 설 연휴가 끝난 뒤 68만명 이상의 중고등학생이 등교하게 된다.

 

이전에 호찌민시에서는 12월 13일부터 15만명에 가까운 9학년과 12학년 학생들이 직접 등교했다. 2주간의 시범 교육 후 호찌민시는 40명의 학생을 포함한 15개 학군의 학교에서 47명의 F0가 검출되었다고 발표했다. 교육훈련부는 F0 상황이 안전하게 처리되는 과정을 평가해 안정적인 교수와 학습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이 결과는 교육부가 다른 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을 확대하는 방안을 시 인민위원회에 지도·자문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또한 학교는 또한 가족들과 상의했다. 조사에 따르면 부모 중 30-40%만이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것에 동의한다고 한다. 학급 규모가 작을수록 합의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많은 교장들은 시의 허락만 있으면 1월 3일부터 다시 문을 열 수 있는 안전한 계획을 세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시범 기간 동안 90% 이상의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왔고 학부모들의 약 79%만이 찬성했다.

 

호찌민시 질병관리센터에 따르면 시의 12-17세 어린이들은 두 번의 예방접종을 마쳤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을 받은 아동은 70만9천명이 넘으며 1차 주사 비율은 96.6%, 2차는 85.5%에 달한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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