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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 가수, 한국 가요제 공연 예정

미안(My Anh)은 내년 1월 아세안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에서 베트남 대표로 선발되었다.


그녀는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한국의 예술가들과 함께 지역 내 국가 간의 유대감, 문화 교류 및 연대를 증진시키기 위해 공연할 것이다.

 


*아세안-대한민국 가요제 2021 포스터에 실린 미안 사진

 

19세인 미안은 음악가 안꾸안과 가수 미린의 막내 딸이다. 2020년에는 첫 싱글 'Got You'를 발매했다. 그녀는 자신만의 음악을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녀는 10월에 미국에서 열린 Head In The Clouds 뮤직 페스티벌에서 공연한 유일한 베트남인이었다.

 

아세안-한국 뮤직 페스티벌은 한국과 동남아 10개국 간의 문화 교류 사업으로 2020년부터 매년 열리는 음악 활동이다.

 

올해의 행사는 한국에서 "Hello New Normal"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생중계되며 관객들은 이 행사를 보기 위해 등록할 수 있다.

http://roundfestival.net/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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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