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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노점상들을 위한 지정된 장소를 고려

호찌민시의 지역구들은 거리의 유행병의 안전과 질서를 보장하기 위해 식품 노점상들을 위한 지정 구역을 설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7군의 노점상인 팜 티 히엔은 자신과 남편이 전염병으로 인해 거리에서 음식 판매를 중단했으며 활동을 재개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7군과 시에서 곧 노점상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솔루션을 내놓기를 바란다.”

 

7군은 식품 안전과 사회적 거리두기, 거리 질서 및 거리 위생을 보장하기 위해 노점상들이 일할 수 있는 고정된 집중 구역의 시험 운영을 시에게 요청했다.

 

시범 시행은 거리와 포장 공간을 차지하는 자체 조직된 노점상 활동을 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고밥지역은 또한 스스로 조직한 노점상을 단속하고 있다. 구 인민위원회의 응우옌 응옥 안 부위원장은 지역 기관은 현지 주민은 판매 활동을 공식적으로 등록하도록 모니터링하고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은 노점상에게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주고 있었다. 그것은 많은 노점상이 있는 그 지역의 몇몇 거리를 개조하고 그들이 운영할 공간을 할당할 계획이었다.

 

"등록하지 않고 거리와 포장도로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들은 적절하게 처리될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6군은 또한 노점상들을 위해 고정된 지역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것은 그 지역의 전염병 상황을 감시하는 것을

도울 것이다. 지역 인민 위원회의 위원장인 레 띠 탄 따오는 두 가지 선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정 거리를 따라 지정된 노점상 공간을 할당하거나 다른 노점상들이 그들의 상품을 팔기 위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는 지역 뿐 만 아니라 등록된 업소를 위한 야간 노점상 시장을 설립하는 것이다.

 

시 교통안전 위원회의 응우옌 응옥 뚜옹 부소장은 노점상을 위한 시범 공간을 원하는 지역은 교통 안전, 도시 질서, 위생과 같은 많은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의 많은 사람들이 거리를 따라 음식을 팔며 생계를 유지한다. 이들의 생계는 코비드-19와 사회적 거리두기 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았으며, 현재 술집 및 노래방과 함께 재개업할 수 없는 영업 활동에 속한다. 시는 이러한 지역 상인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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