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유행으로 2023년 말이나 2024년 초까지는 호찌민시의 지하철 1호선이 완공되지 않을 것이다.

1구역 벤탄시장에서 투득시 쑤오이띠엔 테마파크까지 19.7km에 이르는 이 노선은 현재 87.5% 완성됐다.

이전에 몇 차례 지연된 후, 그것은 2022년에 운행을 시작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투자자인 도시철도관리청(MAUR)은 연말까지 이 프로젝트가 91%만 완료될 것이며 2023년 말이나 2024년 초 이전에는 준비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MAUR는 화요일에 시 교통부에 보낸 보고서에서 가장 최근의 지연은 지난 2년 동안의 코비드 영향 때문이라고 말했다.

2020년 대유행병이 나타난 이후, 프로젝트 건설은 인적 자원 면에서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와 함께, 동시에 일하는 직원의 수는 "상당히 감소했다."

한편, 많은 근로자들은 코비드-19 봉쇄 지역에 갇혀 일터에 참석할 수 없는 반면, 지역 간의 이동 제한으로 인해 계약업체들이 새로운 직원을 채용할 수 없게 되었다.

이 투자자는 작년 초부터 지금까지 많은 외국 전문가들이 베트남에 들어오지 못해 진행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전염병으로 인해, 이 프로젝트는 목표했던 85%에서 2020년 말까지 82%만 완료되었다.

대유행 외에도, 이 프로젝트는 오랜 시행 과정 때문에 몇 가지 법적인 문제에 직면했다.

MAUR는 2회 백신을 접종하고 코비드-19에 대해 유효한 음성 검사 결과를 가진 전문가에 대해 격리 기간을 단축할 것을 제안했다.

호찌민시의 1호 지하철 노선은 2007년에 승인되었지만 2012년에야 이 프로젝트에 대한 작업이 시작되었다.

43조7000억동(18억 9000만 달러) 이상의 비용이 드는 이 프로젝트는 14개의 정거장을 갖게 되며, 지하 3개, 지상에는 11개가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