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4개 회원국에 걸친 관광 홍보 영상 시리즈 베트남 편에서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요리와 상징적인 행선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에 있는 아세안-코리아센터는 한국인들이 이 지역의 매력을 발견하도록 돕기 위해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의 관광지와 문화 자원을 소개하는 영상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8월 31일 공개된 첫 회에서는 브루나이의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조명하는 한편, 9월 8일 방송될 예정인 마지막 회에서는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동남아 국가 중 하나인 베트남을 조명한다.
이번 가상투어는 포보(육수국), 반미(베트남 샌드위치), 반쎄오(베트남 팬케이크) 등 인기 있는 음식부터 베트남 미식가의 정점으로 꼽히는 후궁 요리까지 베트남 음식문화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닌빈성의 짱안 풍경
베트남 편에는 호이안 고대도시, 짱안 경관 단지 등 유네스코 문화 유적지와 푸꾸옥 섬, 나짱, 동반카르스트 고원 등 인기 관광지들도 소개된다.
이 시리즈는 아세안-한국센터의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한국은 2019년 430만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베트남 2위 관광시장이다. 베트남은 지난해 3월 코비드19로 인해 국경을 폐쇄하고 국제선을 모두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