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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EU에서 베트남 기업의 즉석 면 리콜

하오하오 국수뿐만 아니라 노르웨이에 수출된 티엔흐엉의 쇠고기, 닭고기 맛 퍼 국수(2022년 2월 7일 유통기한)도 경고와 리콜 조치를 받았다.

 

베트남 SPS 사무국에 따르면, 이 기관은 회사의 "닭고기 - 쇠고기 향신료 - 말린 국수" 제품에 대해 EU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제품은 티엔흐엉 식품 공동 주식 회사(호찌민 시 12구역)가 만든 제품이다.

이 제품은 식물 보호 제품 관리에 대한 EU 지침 91/414/EEC 위반의 위험 때문에 노르웨이 시장에서 리콜되었다. 구체적으로 노르웨이에 수출된 티엔흐엉의 쇠고기 및 닭고기 맛 퍼는 0.052mg/kg-ppm 수산화물이 함유돼 있다.

 

SPS 베트남사무소는 식품안전부(보건부), 과학기술부(산업통상부)에 베트남 수출의 명성과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기업들에게 위반행위를 즉시 시정할 수 있는 해결책(있을 경우)을 확인, 검증, 요청해 달라고 요청했다. 

 

쩐비엣호아 과학기술부 국장은 산업통상부가 즉시 티엔흐엉사에 에틸렌옥사이드의 존재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제품 제조 공정 보고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산업통상부는 또한 호찌민시 식품안전관리위원회에 식품안전 보장을 검사, 검사, 감독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호찌민시 식품안전관리위원회(FDA)는 이 회사가 제조해 국내 시장에서 판매하는 다수의 제품과 함께 에틸렌옥사이드 테스트용 샘플을 채취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한편, 식품안전부는 기능 기관이 소비자들에게 신속하게 알리기 위해 확인, 검증, 명확히 하기 위해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엔흐엉사의 대표는 30일 오전 "노르웨이 시장에서 리콜된 제품은 파트너사의 주문에 의해 가공된 제품으로, 소량 판매된 지 4개월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 제품은 베트남에서 판매되지 않는다.

 

상기 제품의 생산을 위한 원료의 출처는 국내, 수입 및 공급업체 파트너이다. 모든 성분이 제어되고 위의 물질이 전혀 없다. 다만 회사와 노르웨이 측은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검토 중이며 투명하고 구체적으로 소비자에게 알릴 예정이다.

 

어제에도 생산공정에 대한 내부점검을 실시하여 당국과 협력하여 전체 생산공정을 제공하였다.

 

회사에 따르면, 전염병으로 인해 회사의 정보 활동은 여전히 지연되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제품 품질뿐만 아니라 원인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확보한 후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완전히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유럽, 미국, 일본, 한국, 아프리카에 즉석 라면과 퍼(국수)를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에틸렌옥사이드의 존재로 인해 에이스쿡 베트남의 매콤새우 라면(만기일 2022년 9월 24일)과 EU에 수출된 굿 라면(만기일 2022년 11월 10일)도 아일랜드로부터 경고와 회수를 받았다.

 

SPS 베트남 사무국은 에이스쿡 베트남 합작 주식회사의 하오하오 매운맛 새우 국수에 대한 경고도 받았다고 밝혔다.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노르웨이, 아일랜드, 덴마크, 스위스 등은 에틸렌옥사이드 형태의 물질 불법 함량 때문이다.

 

RASFF 경고시스템에 따르면 하오하오 온·신면 중 에틸렌옥사이드 관련 활성성분의 잔류량은 0.066mg/kg이다. EU 지침 91/414/EEC에 따르면, 이들 식품의 에틸렌옥사이드 함량은 0.05mg/kg 이하여야 한다.

 

이에 대해 에이스쿡 베트남은 30일 오전 "유럽에서 두 화물의 수입업체와 협력해 정보를 명확히 하고 있으며 제품 리콜을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2건의 배송과 관련된 이슈는 이 에이전트에서 담당하고 있다.

 

이 기업은 산업통상부와 협력해 수출 문제에 대한 추가 지침을 관리기관에 요청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내부 생산 공정 검토는 물론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빠른 시일 내에 검사 결과를 받아내고 있다.

 

앞서 에이스쿡 베트남 카지와라 주니치 총국장은 아일랜드에서 리콜된 제품은 수출품이지 베트남 시장에서는 판매되지 않으며 베트남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건강에 안전하다고 단언한 바 있다.

 

산업통상부는 에이스쿡 베트남과 티엔훙이 국내에 유통하는 제품 목록을 전면 검토하고 생산 공정을 검증·명확히 하며 식품안전 보증 조건을 준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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