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3.7℃
  • 맑음서울 -0.5℃
  • 맑음대전 -0.4℃
  • 맑음대구 3.2℃
  • 맑음울산 1.8℃
  • 맑음광주 2.0℃
  • 맑음부산 4.0℃
  • 맑음고창 0.3℃
  • 구름조금제주 5.6℃
  • 맑음강화 -2.8℃
  • 맑음보은 -1.1℃
  • 맑음금산 -0.4℃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건강과학

[코비드-19 백신] 보건부: 호찌민시 시노팜 백신을 사용하도록 허용

시노팜의 베로셀 백신 100만회분이 당국의 품질검사를 받았고, 증명서를 발급받았으며, 디지털 의료용 생물학 제품으로 사용 자격도 주어졌다.

 

 

위 내용은 쯔엉꾸억꾸엉 보건부 차관이 10일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에 보낸 베로셀 백신(시노팜) 사용 관련 문건에 언급돼 있다.

앞서 사이공제약 원 회원 유한책임회사(사파르코컴퍼니)는 지난달 31일 탄손낫 국제공항에서 수입 허가 절차를 진행, 총 100만회분의 백신 4 배치를 접수한 바 있다. 백신은 회사 창고에 보관되어 있다.

 

이후 국립백신·의료생물공인원이 품질을 확인하고 백신 및 디지털의료생물제품 출시 증명서를 발급해 사용 자격이 부여된다.

드엉안득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8월 3일(현지시간) 이 지역에서 열린 '코비드-19 예방 기자회견'에서 시노팜의 '베로셀 백신' 100만회 분을 방금 받았다고 밝혔다. 시험 후, 자격을 갖추면, 시는 "자발적이고 자유로우며 오직 동의하는 사람"에게 다른 종류와 마찬가지로 베로셀 백신을 사용할 것이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8월 8일 보건부에 보낸 서한에서 베로셀 백신 500만회분 전량을 기증자가 호찌민시 사람에게 접종하도록 기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많은 지역에서 전염병은 복잡하게 전게되었고 반면에 백신의 수량은 부족하게 되었다. 이에 시는 보건부는 핑요로 하는 다수의 성 및 도시와 나눌 것을 요청했다.

 

앞서 하이퐁시 인민위원회는 호찌민시에 시노팜 백신을 우선 주사군에 50만회분을 한시적으로 대여해 달라는 서한을 보낸 바 있다.

 

보건부에 따르면, 보건부장관 규정에 의거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에 시급한 백신의 조건부 승인과 사파르코사의 백신 수입 요청을 근거로 식약청, 베트남 정부는 이 회사가 코로나19 백신 베로셀(Vero Cell) 500만회분을 수입하는 데 동의했다.

 

중국 보건부는 베이징생물제품유한회사(중국)에서 생산한 베로셀 백신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승인을 받아 코로나19 예방과 통제를 위한 긴급사용 목록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백신은 또한 많은 국가가 사용한다.

[코비드-19 백신] 호찌민시: 3개 그룹에 베로셀 백신(시노팜)을 접종했다.


베트남

더보기
이제 호치민에서 까마우까지 4시간…메콩델타 물류 '날개'
15년 이상 기다린 끝에 껀토-까마우 고속도로가 19일 준공 및 기술 개통되며, 호치민시-쭝르엉-미투언-껀토-까마우 고속도로 축이 완전 연결됐다. 이는 베트남 최남단까지 이어지는 '국토 종단 고속도로'의 마지막 퍼즐로, 메콩델타 지역 수산물·농산물 수출과 물류·경제 발전에 큰 동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메콩델타 대형 수산물 수출업체 쩐뚜언 사장은 "호치민시에서 까마우까지 고속도로가 연결은 국가 최대 쌀·어패류·새우·과일 생산지와 호치민시·동남부 무역 활성 지역이 원활히 연결됐다"고 기뻐했다. 그의 껀토 공장(까마우-껀토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인근)에서는 매월 300~350컨테이너를 수출하며, 절반 이상이 까마우산 새우다. "고속도로 이용 시 까마우에서 공장까지 새우 운송이 1시간밖에 안 걸린다. 이전 국도1호선이나 꽌로-풍히엡 도로는 2~2.5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가공 후 호치민시·붕따우 항구로 가는 시간도 절반으로 줄어 비용은 크게 줄지 않았으나 경쟁력이 크게 높아졌다. 농산물 운송업체 응우옌반손 사장(컨테이너 트럭 30대 이상 보유)은 "까마우-호치민시 운송 시간이 7~8시간에서 4~5시간으로 줄고 연료비 30% 절감됐다. 상품이 더 신선하게 도착해 농민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