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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백신] 호찌민시: 3개 그룹에 베로셀 백신(시노팜)을 접종했다

호찌민시는 베로셀백신(시노팜) 1만9000분량을 주사했다. 이 백신은 이전에 지원받은 50만회분 중 하나이다.

 


11일 낮 12시 호찌민시 질병관리센터(HCDC)의 '코비드-19 예방접종 현황 업데이트'에 따르면 호찌민시는 보건부가 지원하는 백신 공급원을 앞세워 6단계 예방접종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호찌민시는 이전 단계에서 1만9000여회분의 베로셀 백신이 배정되면서 이번 6단계부터 백신을 배치하기 시작했다.

이 백신은 베트남에서 일하는 중국 시민, 중국에서 공부, 일, 사업을 하고 싶은 베트남 국민, 이 백신을 맞고 싶어하는 사람 특히 중국과 접경지역에서 있는 사람 등 3개 그룹을 대상으로 투여되었다.

 

 

호찌민시 보건부는 환자의 자발적 동의를 바탕으로 한 백신 접종 원칙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도시의 주입 용량은 하루에 20만회분-25만회분이고 600곳에 접종지점이 있다.

호찌민시는 지난 8월 10일 FPT 코퍼레이션 등 사업부 제안을 토대로 베로셀 백신을 주사했다. 이 백신은 지난 6일 보건부가 1만9000여회 분량으로 호찌민시에 배포했다.

지난 8월 10일 호찌민시 보건부의 예방접종 상황과 관련해 호찌민시는 31만342명을 주사했다. 이에 호찌민시는 7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2,852,194명을 접종했다. 모든 접종은 안전하고 건강하다.

시는 8월 9일 현재 보건부의 17개 보급을 통해 411만1040회 분량의 코비드-19 백신을 받았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346만5850회분, 모더나 백신은 57만1200회분, 화이자 백신은 5만4990회분, 베로셀은 1만9000회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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