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공항] 일련의 공항 계획 제안은 승인하지 않음, 28개 공항을 2030년까지 유지

하노이 수도권 신공항은 하이퐁의 띠엔랑 지구 예정
최종 결정은 2040년 이후

하장, 박장, 닌빈, 빈프억, 하띤 지방의 공항 계획에 대한 제안은 승인되지 않았다.

베트남 민간항공청은 5월 초 교통부에 제출한 공항계획 평가보고서에서 2030년까지 전국 28개 공항을 유지하고, 2050년까지는 까오방 공항을 추가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하장성, 박장성, 닌빈성, 빈프억성, 하띤성 등의 기존 공항계획안이 승인되지 않았다.

 

응우옌안둥 기획투자차장(교통부)에 따르면 베트남 민간항공청 및 컨설턴트는 신공항 계획을 고려할 수 있는 22가지 세부기준 등 6가지 주요 기준을 제시했다. 

 

6가지 기준은 승객의 수량에 대한 수요, 사회경제적 촉진, 국방과 안보 보장, 긴급구호, 자연환경, 도심 도로 접근 등을 예측하고 있다. 이 6가지 기준 중 생산과 자연조건에 대한 수요가 가장 중요하다. 기준에 따라 각 공항은 규모에 따라 컨설팅 업체가 계산한다.

 

그는 "국제적 경험을 참고해 공항 수를 신중히 검토했고, 자연환경과 현재 상황은 물론 베트남의 사회경제적 발전전략에도 부합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연간 승객이 200만 명 미만인 베트남 공항들이 손실을 보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인접 공항의 접근 거리가 100km 미만일 경우, 국제 경험상 인접 공항의 접근 거리가 100km 미만일 경우 효율성이 높지 않다. 이는 (도시와 지방 사이에) 서로 너무 가까운 곳에 공항을 건설하는 것이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항공 전문가인 응우옌박뚱 박사는 전문가 입장에서 베트남 민간항공청과 컨설턴트가 현지 공항 위치를 꼼꼼히 살펴본 결과 제안이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평했다. 그것은 계획에 포함될 수 없다. 예를 들어, 하장의 지형은 언덕이 많고 산이 많다. 공항을 건설하기에 충분한 평지가 없다. 닌빈의 저지대, 넓은 주거지, 쌀 경작지, 토지 취득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는 또한 대부분의 국내 공항이 현재 설계 수용능력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일부 공항은 반돈, 깐토와 같은 초기 단계에 승객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공항투자의 효율성은 하띤이 빈(응에안), 동회(꽝빈) 공항에 멀지 않은 곳에 도착하거나, 깟비(하이퐁), 토쑤안(탄호아) 등 다른 공항으로 갈 수 있는 등 신중하게 계산해야 한다.

 

베트남 민간항공청도 기획평가 보고서에서 하이퐁 국제공항을 띠엔랑구에 위치시켜 2050년까지 노이바이 공항과 깟비 공항에 대비할 것을 제안했다.

 

응우옌박뚱씨에 따르면, 띠엔랑구는 4000~6000헥타르의 대규모 토지 기금을 가지고 있어 연간 1억 명 이상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공항 건설이 가능하다. 토지의 대부분은 타이빈 강과 반욱 강 사이의 충적지대로 주거용지의 면적은 많지 않아 부지 통관이 편리해 사람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이 공항을 건설하기 위해서, 인프라 건설 복잡하고 비용이 증가할 것이다.

 

그는 또 하노이 중심으로는 띠엔랑 공항의 위치가 120km 정도지만, 하남, 타이빈, 남딘, 하이즈엉 지방은 100km 미만이어서 하노이 동남쪽 지역 사람들에게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이바이 공항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하노이 중심으로는 띠엔랑 공항의 위치가 120km 정도지만, 하남, 타이빈, 남딘, 하이즈엉 지방은 100km 미만이어서 하노이 동남쪽 지역 사람들에게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이바이 공항의 부감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항공 전문가 팜반또이는 위와 같은 관점에 동의하면서 향후 깟비 공항(하이퐁)이 대기 문제로 확장되지 못하고 강 근처에 위치해 있어 대체 공항을 계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계획된 장소 띠랑지구는 넓은 땅과 하노이와 연결되는 고속도로가 있어 사람들이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좋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그는 깟비와 노이바이에 대비하기 위한 띠엔랑 공항의 계획은 이전에 정부에 의해 결정되었는데, 그 이유는 이 장소에 대한 연구 연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웅호아구(하노이), 닌빈, 하이즈엉의 다른 지역들... 조사되지 않았다

 

테디(Tedi) 대표(공항기획 컨설턴트)는 베트남 민간항공청의 제안이 컨설턴트의 제안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컨설턴트는 앞으로 2040년까지의 기간 동안 기존 공항의 경제성장과 용량에 대한 많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도권에 제2공항 건설을 고려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띠엔랑 지구 입지는 2011년 총리 결정의 법적 지위에 따라 노이바이와 깟비 등의 예비공항으로 계획됐다.

 

테디 대표는 "2040년 이후 수도권의 승객 증가 수요에 따라 당국이 수도권에 제2공항을 띠엔랑에 건설할지 여부를 공식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민간항공청은 2050년을 목표로 2030년까지 전국에 14개의 국제공항은Noi Bai, Long Thanh, Tan Son Nhat. , Van Don, Cat Bi, Tho Xuan, Vinh, Phu Bai, Da Nang, Cam Ranh, Chu Lai, Can Tho, Phu Quoc, Lien Khuong이며 14개 국내 공항은 Lai Chau, Dien Bien, Sa Pa, Na San, Quang Tri, Pleiku, Phu Cat, Tuy Hoa, Buon Ma Thuot, Phan Thiet, Dong Hoi, Rach Gia, Ca Mau, Con Dao이다.

2050년까지 베트남 14개의 국제공항과 15개의 국내 공항을 포함하여 29개의 공항을 갖게 될 것이다. 추가 공항은 국내 공항인 Cao Bang이다.

-GMK미디어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