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코비드-19 백신] 베트남은 9월에 첫 번째 코로나 19 백신을 출시할 수 있다.

군의관 도큐예트 원장은 나노코박스 백신 실험기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


퀘이트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나노코박스 백신은 6월 말에서 7월 초경 임상 3단계를 거쳐 국가윤리위원회에 생물의학연구로 제출될 수 있다.

 

"만약 진행에 차질이 없으며, 9월쯤 베트남은 코로나-19의 첫 번째 백신을 갖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가능성은 매우 높으며 우리는 성공을 믿는다,"라고 그는 말했다.

 

임상 1단계를 거치면서 나노코박스 백신의 테스트 결과가 매우 안전해 항체를 만들고 바이러스를 잘 억제시킬 수 있었고, 심지어 새로운 영국 바이러스 변종(B117)에 대항하는 항체까지 만들 수 있었다.

 

2단계에서는 백신을 여러번 테스트해 안전성을 평가하고 효능, 항체 생성, 바이러스 살상 능력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임상 2단계는 4월 말경에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다음과 같이 단언했다: "나노코박스 백신의 연구와 생산 시간은 최대로 단축되었지만, 베트남 사람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곧 보유를 위해 과학적으로 최선을 다했다."

 

백신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사회를 감염시킬 수 있는 환경에서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감염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다. 세계 규정에 따르면 각국은 현재 테스트 중인 백신의 보호 효능, 항체 생성 능력, 바이러스 살상 능력을 공인 백신(베트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비교할 수 있다. 만약 이 기준들이 같거나 더 높다면, 백신은 사용 허가를 받을 수 있다.

 

나노코박스 백신 임상 3단계에는 약 만 명의 사람들이 필요할 것이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5000명이 접종하고, 나노코박스는 5000명이 접종해 비교한다.

 

그는 "이러한 접근법으로 베트남은 그것을 완전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노코박스는 나노젠생명공학공동주식회사가 연구한 베트남 최초의 인체 임상시험 백신이다. 이번 백신 실2단계 시험에는 56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나이는 18세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되었고, 이 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심장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도 있다.

 

부덕담 부총와 팜꽁딱 과학기술부 차관도 3월 26일 오전 육군 의과대학에서 나노코받스 시험 백신을 주사를 맞았다.

*백신 주사 맞는 부덕담 부총리

-Zing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