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노이 FC의 미드필드인 도훙둥은 호치민 FC와의 경기에서 심한 부상으로 다리가 뿌러졌고 올 해는 경기를 할 수 없다.
훙둥은 베트남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이다.
하노이 구단 정보에 따르면 그는 3월 23일 저녁 호치민시티클럽과 호치민 통녁 경기장에서 벌어진 V리그 5라운드에서 호치민팀의 응옥호앙틴의 강한 파울로 오른쪽 다리뼈 3분의 1이 부러졌다.
수술을 위해 최고의 의사 팀을 선발했다. 3월 24일 오늘 아침에 수술할 예정이다. 훙둥의 부상은 경기 후반 27분 하노이 쪽 역습을 시작으로 발생했다. 호치민 FC의 응옥호앙틴은 훙둥의 발목을 가격했고 그는 심한 고통의 비명 소리와 함께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스탠드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박항서 감독은 바로 일어나 경기장으로 갔고 구급차에 실린 훙둥의 상황을 확인했다.
당초 호앙띤은 옐로카드를 받았지만 반칙의 심각성 때문에 주심은 레드카드로 퇴장을 명령했다. 그는 병원에 가서 훙둥에 사과하고 그가 크게 다치지 않기를 바랐다.
시즌 초반 훙둥은 1월 15일 남딘과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으로 몇 주 쉬어야 했다. 그는 3라운드에서 복귀해 3월 13일 하이퐁과의 경기에서 첫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이경기에서 하노이가 2:0으로 승리했다.
의사들은 27세의 미드필더는 완전한 회복을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쉬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하노이 구단뿐 아니라 베트남팀에게도 큰 손실이다. 훙둥이 빠진 박 감독은 6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릴 2022년 월드컵 예선전에 가장 중요한 자원을 잃어버렸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