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직원의 30%만이 현재 대우에 만족하고 있으며 이 비율은 경험이 적은 직원은 보다 더 낮다고 보고서는 말했다.
채용업체 나비고스(Navigos )의 보고서는 데이터베이스 참여자 6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근거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호치민시와 하노이에서 이루어졌다.
45%가 자신의 대우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정상'(반대 감정이 병존)이라고 느꼈고, 25%는 불만족스럽다고 답했다.
직급이 높은 직원은 직급이 낮은 직원보다 더 높은 만족도를 가진다. 이사는 만족도가 50%로 부서장 35%, 경력 2년 이상 직원 26%에 비해 만족도가 높았다.
새로운 직장으로의 이직을 고려할 때, 급여, 보너스, 복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응답자의 74%가 말했다. 승진과 훈련 기회를 포함한 다른 기준에 응답한 사람은 37%와 34%였다.
급여, 상여금, 복지가 직원의 이직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다. 따라서 기업은 이 부분을 직원 채용 및 유지 계획에 고려해야 한다.
응답자들은 1년 만에 받는 13개월 급여가 가장 큰 보너스나 혜택이고, 그 다음이 보건의료, 여행·식사·휴대전화 수당이라고 보고했다.
61%는 올해 임금 인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장 적극적으로 인상을 요청하는 직책은 중간 관리자로 나타났는데, 이들은 응답자의 65%가 작년에 인상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