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센터 3개가 형성되면 2030년까지 베트남이 아세안과 전 세계에서 혁신과 AI 개발의 허브가 될 수 있다.
총리는 인공지능을 4번째로 베트남의 중요 기술 분야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2030년까지 '국가 인공지능 연구 개발 및 응용 전략(AI)'을 발표하기로 서명했다.
이를 위해 베트남은 AI 연구개발을 위한 데이터 및 전산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국내 고성능 컴퓨팅과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연결해 파워셰어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대형 데이터 저장·고성능 컴퓨팅 국가센터 3곳이 구축될 전망이다. AI 개발을 위해 50개의 개방적이고 공유된 데이터 세트가 경제 분야, 사회경제 분야와 형성되고, 연결된다.
이 전략은 베트남을 아세안 지역 4개국, AI 연구·개발·응용 분야 세계 50개 선도국 그룹으로 파악하고 지역 분야 10개 명문 AI 브랜드를 구축한다. 베트남은 2030년까지 3개의 국가 인공지능 혁신센터를 구성하고 아세안 지역 20대 AI 연구훈련기관 순위에서 최소 1개 이상의 대표를 가진다.
베트남 인공지능 산업 형성을 위해 국내외 투자자 유치를 위한 AI 생태계 구축과 육성센터, AI 적용 기업 및 일부 특정 제품 개발 방향도 차근차근 제시한다.
과학기술부는 최근 AI 분야와 관련해 AI 연구, 개발, 응용을 촉진하기 위한 많은 활동을 조직했는데 그중 하나가 베트남 인공지능 축제(AI4 VN)이다. 축제는 매년 열리며 정책개발 논의, 대학, 연구소에서의 고급인재 양성 촉진 방안, 호주, 핀란드 등 해외 파트너와의 협력 강화 및 경험 공유 등을 통해 베트남 산업 4.0의 변혁을 가속화한다.
-GMK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