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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자동차산업] 빈패스트 자율주행차 모델 소개

베트남 자동차회사인 빈패스트(VinFast)가 올해 출시될 전기 자율주행차 신차 3종을 22일 선보였다. 새로운 모델의 출시는 전기 자동차 제조 분야의 글로벌 메이저가 되려는 계획의 일환이다.

*VF 33

 

모두 SUV인 3개 차종 중 2개 차종은 연료 버전이 적용된다고 회사측은 발표했다.

 

VF31, VF32, VF33으로 명명된 이 자동차는 스티어링 보조, 어댑티브 레인 컨트롤, 자동 주차 등 몇 가지 자율주행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VF 33의 내부

 

모델에 따라, 이 전기차는 완전 충전 시 300-500km를 갈 수 있다.

 

프리미엄 버전은 14대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690m 떨어진 물체를 감지할 수 있다.기존 자율주행차 모델에 비해 자율주행 시스템이 8배 이상 빠르다고 주장했다. 차 스스로 주차 장소를 찾을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운전자가 주차를 할 수 있다. 

 

빈패스트는 차들은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청의 5성급과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의 5성급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기준을 충족한다고 말했다.

 

표준형 VF31은 오는 5월부터 주문 가능하며 11월에 배송될 예정이다. VF32 및 VF33 모델의 경우 고객은 9월부터 주문할 수 있으며 2022년 2월부터 배송이 시작된다.

 

회사는 미국, 캐나다, E.U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며, 11월에 주문이 개시되어 내년 6월에 인도될 예정이다.

 

베트남 최대 민간 대기업인 빈패스트는 3년 전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었다. 하이퐁 북부 지역에 자동차 공장과  호주, 독일, 미국에 연구개발센터를 두고 있다.

 

회사는 전기 자전거, 버스, 자동차의 제조는 세계 시장에서 유리한 하이테크 자동차를 제조하고 배출량을 줄임으로써 녹색 교통수단을 개발에 도움을 주는 것이 전략의 일부라고 말했다.

-GMK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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