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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베트남이 ASF 백신을 생산하는 첫 번째 국가가 되었다.

베트남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연구 및 시범 프로그램을 마치고 올해 2분기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품이 공식 출시되면, 베트남은 ASF용 백신을 제조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될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나베트코 국립수의과학연구소(Navetco National Veternative JSC)는 정상 상태의 돼지 72마리에 대한 시범 프로그램을 100% 성공으로 마쳤다. 그 시범은 또한 이종 교배된 돼지에게도 적용되었다. 나베트코에 따르면, 백신이 결과를 보여주는데 14일이 걸린다고 했다.

 

풍 덕 티엥 농림부 차관보는 주사 후 ASF 전염병에 양성 반응이 나온 돼지는 없기 때문에 백신은 효과가 확실하다고 말했다.

 

이 백신은 미국의 유전자 I177L에 기초하여 개발되었다. 미국은 이 바이러스를 10년 동안 연구했다. 지난해 2월 베트남은 미국에 백신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개발한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 변형 샘플을 이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베트남은 1만 개씩 4개의 백신을 생산할 계획이다.

 

베트남 농업대학교는 지난 3월에 백신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그것은 4개의 백신을 개발했는데, 그 중 하나는 실험된 14마리의 돼지들 중 13마리에서 고무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베트남 농업과학원 연구팀도 북부 훙옌, 하남, 타이빈의 3개 돼지농장에서 시험 개발한 새로운 백신을 개발했다. 총 백신을 맞은 동물 중 18마리의 씨 중 16마리와 15마리의 고기용 돼지가 두 달 후에 모두 건강한 상태였으며, 일부 씨들은 건강한 새끼 돼지를 낳기도 했다.

-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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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