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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베트남, 2021년 재생 에너지 생산 감축

베트남은 송전 용량이 공급량을 감당할 수 없어서 올해 재생 에너지 생산량을 13억 킬로와트(kWh)로 줄일 계획이다.


화요일 회의에서 NLDC(국가하중배송센터)의 응우옌 득 닌 국장은 "특히 한낮의 최고 일조 시간 동안 재생 에너지 공급과잉과 중부 지역에서 북부 지역으로 가는 송전선의 과부하가 올해 가장 큰 전력 관리 과제 중 하나"라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재생에너지 개발이 급증했는데 특히 옥상부문은 6월과 12월 사이에 용량이 66% 증가한 10,000메가와트 정점((MWp)을 기록했다"고 그는 말했다.

 

"이는 중부 닌투언과 빈투언의 중부 지방에서 과부하가 발생하면서 공급과잉을 초래했고, 이로 인해 베트남 전기(EVN)는 지난 해 3억 6천 6백만 kWh의 태양광 생산을 줄일 수 밖에 없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또한 소형 수력발전소의 발전 타이밍을 해가 최고조에 달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피하도록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국영 전력회사인 베트남 전기(EVN)는 지난 주 보고서에서 태양열 발전 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안정적인 전력 분배를 보장하는 것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베트남의 태양광 발전 용량은 작년 말까지 19,400 MWP에 달해 전체 전력 용량의 25%를 차지했다고 전력회사는 말했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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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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