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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바리아 붕따우에 빈짜우 온천

호치민에서 불과 두 시간 거리에 위치한 미네라 온천 빈짜우는 울창한 숲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웰니스 여행지이다. 

호치민의 혼잡함과 현재 베트남 북부의 추운 날씨에서 벗어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빈짜우에 와서 리조트의 고품질 서비스와 멋진 환경을 즐길 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을 모두 만족시켜 주는 온천 건강 프로그램을 누릴수 있다.

일본 온천욕의 많은 영감과 조용하면서도 활기찬 공간을 포용하는 철학으로 디자인된 미네라(Minera) 온천은 가족 전체를 위한 건강하고 즐거운 탈출구를 제공한다. 숲으로 둘러싸인 40헥타르의 휴식처를 통해, 손님은 편안함을 가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으며, 일상의 골칫거리를 떨쳐버릴 수 있다.

더 활동적인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 미네라 스프링스는 온천 지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미네라 숲을 방문하는 것을 포함하여, 많은 신나는 활동들을 제공한다. 5개의 다른 구역과 함께, 5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물고기 연못, 울창한 도보 길, 그리고 미니어처 동물원과 함께 숲은 흥미로운 개인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모든 것이 대나무와 많은 다른 종의 식물들에 둘러싸여 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상쾌한 숨결을 느껴보라. 붕따우 해변과 인접해 있어, 해변 애호가나 수영을 좋아하는 사람은 리조트에서 15분 이내에 해변에 도착해 그들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 리조트의 가장 중심 요소인 독특한 온천은 세계수질치료기구의 일부이기도 한 세계기후치료연맹인 FEMTEC의 인증을 받았다. 그 기관은 미네라의 온천이 건강을 위한 최고의 열수성 치료 방법 중 하나라고 인정했다.

-GMK미디어

https://minera.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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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